폐경 전 전이성 유방암, CDK4/6 억제제 장기 추적 결과 발표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에서 많은 폐경 전 유방암 환자 치료에서 국내 연구진이 또 한 번 임상적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안희경·김지연,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석아 교수 및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유방암 연구팀은 최근 암 분야 권위지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 IF=41.6)에 영펄(Young-PEARL) 연구 임상 2상의 전체생존기간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출판이다. 영펄 연구는 폐경 전 호르몬 수용체 양성(HR+), 허투음성(HER2-)
김원정 기자25.03.04 09:54
"CDK4/6 억제제가 HR+/HER2- 유방암 환경 변화 이끌어"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유방암 중 가장 많은 아형을 차지하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HR+)·사람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2 음성(HER2-) 유방암. 국내 HR+/HER2- 유방암 치료 환경은 2016년 CDK4/6 억제제 등장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 CDK4/6 억제제와 내분비요법 병용요법이 HR+/HER2- 진행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표준 치료로 자리 잡으며 사망위험을 약 30% 가까이 감소시켰기 때문이다. 이에 CDK4/6 억제제는 임상적 유용성을 바탕으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가이드라인
최성훈 기자24.08.1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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