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생명과학, '일회용 주사기' 주문 급증…글로벌시장 수출 확대
HLB생명과학이 생산하는 일회용 주사기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계속 증가하며, 하반기 수익률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추세가 지속돼 각종 대사질환에 대한 치료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와 치료를 위한 반려동물용 주사기 주문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HLB생명과학은 주사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천안공장에 이어 안성에도 '안성 2공장'을 신축해 선제적으로 일회용주사기와 주사침, 약물충전 주사기(Prefilled Syringe) 등의 생산력을 높인 바 있다
조해진 기자24.07.24 09:51
HLB생명과학, '세계 유일' FDA 승인 비타민C 주사제 본격 시판
HLB생명과학이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FDA 허가를 받은 '아스코르주(ASCOR)'의 한국, 일본 독점 판권을 확보, 본격 시판에 나선다. 아스코르주는 유서 깊은 미국 항암·항노화 헬스케어 전문기업 맥거프(McGUFF)가 생산해 미국 하버드의대 부속병원, 존스홉킨스 병원, MD앤더슨 병원, 메이요클리닉 등 미국 전역의 5000여 개 병원에 공급하고 있는 정맥주사제다. 미국에서는 이미 고용량 비타민C 주사제가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항암 보조제로 폭넓게 처방되고 있다.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제들이
조해진 기자24.07.19 11:43
CG인바이츠-HLB생명과학·제약, 간암치료제 상업화 업무협약
CG인바이츠와 HLB생명과학, HLB제약이 간암 신약 '캄렐리주맙+리보세라닙' 병용요법에 대한 국내 공동 승인신청 및 상업화를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3사 대표이사 뿐만 아니라 진양곤 HLB 회장과 신용규 인바이츠생태계 회장까지 참석해 병용요법 상업화를 위한 전사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두 약물의 병용요법이 지난해 2월 중국에서 간암 1차 치료제로 판매허가를 받은데 이어, 오는 5월 미국 FDA에서도 품목허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CG인바이츠와 HLB생명과학 양사는 FDA 허가 시기에 맞춰 국내에서도
김창원 기자24.03.06 16:14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2024결산⑩] 제약바이오 주가, 연말 성과에 엇갈린 '희비'
2
[2024결산⑧] 제약바이오, '미래먹거리' 찾아 신사업 잇따라
3
다시 증가하는 '한미약품 수출액'…권역별 타겟팅 효과
4
美'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물건너가…中기업 로비 효과인가?
5
"국민 앞에서 따져 보자"…의대증원 공개 토론회 추진
6
박재현 대표 "지주사와 관계 유지…고소·고발 취하하길"
7
교육부 "모집정지 불가" vs 의대교수들 "의학교육 붕괴 막아야"
8
"의료개혁 동력 상실"…공공의대 불 지피는 민주당
9
[2024결산⑨] 의정갈등 중심 '전공의'…해 넘겨도 복귀 안갯속
10
현대약품, R&D 비중 8%대로 증가…신제품 개발 가속 전략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