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짐펜트라, 미국 3대 PBM 모든 공-사보험 계약 확보
셀트리온이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에서 운영하는 6개의 모든 공-사보험 영역에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를 등재시키는 계약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그동안 3대 PBM 중 한 곳을 대행하는 의약품구매대행사(GPO)와 사보험 처방집 등재 조건을 협의한 결과, 지난 25일(현지 시간) 최종 합의에 이르러 이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의약품 처방 시장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3대 PBM의 공-사보험 시장 전체를 확보하며 판매 가속화의 핵심
최인환 기자24.10.29 08:59
제약바이오협회, KPBMA 품질경영 아카데미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내달 9~10일 양일간 제약회관 4층 대강당에서 '무균의약품 Annex1 개정, 실무사례 중심으로'를 주제로 KPBMA 품질경영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유럽 의약품청(EMA)의 '무균의약품 제조공정 가이드라인(EU GMP Annex1) 개정에 따라 '무균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별표1)'을 개정 고시한 것과 관련, 업계의 규제 준수 이행을 돕고 품질관리 능력을 대폭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산업계의 변화와 대응사례'를 주제로 하는 1일차는 독일 항
이정수 기자24.08.12 15:10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PBM 등 26개 처방집 등재 완료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 및 보험사 등 26개 업체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순조롭게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치료제 등극을 위한 영업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셀트리온은 지난 3월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이후 보름여 만에 3대 PBM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에 또 다른 대형 PBM 한 곳과 등재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 2
최인환 기자24.08.09 11:02
GC녹십자, 미국 대형 PBM과 계약…'알리글로' 진출 가속
미국 내 첫 한국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가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C녹십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 이하 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에 사용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최인환 기자24.07.02 09:53
셀트리온 '짐펜트라', 美 PBM 보험 환급 시작…매출 확대 본격화 시동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에 대한 보험사 환급이 본격화되면서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 확대 단계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올 3월 미국에 신약으로 출시한 짐펜트라에 대해 그동안 익스프레스 스크립츠(이하 ESI)와 같은 대형사를 포함한 다양한 규모의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들과 처방집 등재 계약을 맺고 제품을 공급 중이다. 통상 3개월 정도 소요되는 이들 계약의 보험 환급이 지난달부터 본격 개시되면서 실질적인 처방집 등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은
최인환 기자24.07.01 11:08
짐펜트라, PBM 계약 지속…美 사보험 시장서 커버리지 40% 육박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에서 처방약 급여관리 업체(PBM)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인플릭시맙)' 관련 등재 계약을 잇따라 체결하고 있다. 짐펜트라가 미국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최근 이 회사는 미국 3대 PBM 중 한 업체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미국에 짐펜트라를 출시한 후 여러 PBM과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나온 결과다. 셀트리온은 이번 계약을 통해 당초 목표를 이뤘다. 지난달에 대형 처방약 급여관리
문근영 기자24.04.09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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