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8.08 06:01
폐암 치료 새 국면…브릿지바이오 'BBT-207' 국내 첫 임상 승인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브릿지바이오의 차세대 폐암 신약 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사측은 동물 모델에 투약 시 우수한 생존율을 기록한 후보 물질을 실제 환자들에게 적용하는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의 4세대 비소세포암 표적치료제 'BBT-207'의 1/2상 임상시험 계획을 7일 승인했다. 이번 임상은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인산화효소억제제(TKI) 치료 후 EGFR 변이가 진행된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BBT-207을 투약하는 최초의 인체 적용 시험이다. 실시기관은 삼성서울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이다. EGFR는 우리 몸에서 세포를 성장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8.07 16:24
삼진제약,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참여…"소통 및 접점 확대"
삼진제약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023'에 참여해 브랜드 체험관 형태의 '게보린 휴게소'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게보린 브랜드는 지난 5월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뷰티풀민트라이프 2023' 뮤직 페스티벌과 이번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연이어 참여하며 고객들과의 소통과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은 올해로 18회차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이다. 이번에는 엘르가든, 더스트록스, 김창완밴드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도 대거 참가했다. 3일간 약 13만명의 관객이 운집해 열띤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삼진제약은 일일 1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뮤직 페스티벌 공연의 특성상, 피로를 느낄 수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8.07 12:01
CJ바사, 유상증자 최종발행가 29.8% 줄어…456억원 규모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CJ바이오사이언스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가운데, 발행 예정가가 당초 계획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유상증자 최종 발행가액을 1만411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발행예정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323만3830주다. 이는 최초 예정가 대비 29.8% 줄어든 금액이다. 회사는 지난 5월 22일 이사회에서 해당 안건을 결의할 당시 발행 예정가로 2만1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이달 2일에는 1차 발행가액을 1만5350원으로 산정했으나 최종 금액은 이보다도 8.08% 낮아졌다. 자금조달 규모도 650억원 상당에서 4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8.07 09:47
경기도약사회, 몽골 의료취약계층 대상 구호사업 전개
경기도약사회가 경기도해외의료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해 몽골 울란바토르 인근 4개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4년만에 재개된 이번 봉사사업에는 약사회를 비롯해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간호사회·NGO 단체 등이 참여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110명의 봉사단을 구성해 현지인 약 6000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금번 해외의료봉사활동에는 경기도약사회를 대표해 임용수, 박선영 본부장, 조서연, 최영해, 유현주 위원장과 오승은 약사가 봉사자로 참가했다. 경기도약사회는 의료봉사를 위한 의약품 수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8.07 09:08
광동제약,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체계 구축…'ISO 14001' 인증 획득
광동제약이 친환경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으로 식별하고 평가함으로써 관련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포괄적인 틀을 제공한다. ISO 14001 인증은 에너지 소비 최소화, 환경 보호 및 사고 예방, 환경 법규 준수 등 친환경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지속적으로 준수하는 기업에 엄격한 심사를 거쳐 주어진다. 광동제약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에너지절감을 위한 설비투자 활발 △환경성적표지 인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8.07 09:01
GC녹십자웰빙, 'PNT 아쿠아셀 오메가3' 출시
GC녹십자웰빙이 생체 이용률 및 체내 흡수율을 높인 'PNT 아쿠아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아쿠아셀'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아쿠아셀 기술이란 미셀화를 통해 지용성을 수용화시키는 기술로 친유성 천연물의 친수성을 높여 체내 흡수율을 증진시킨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일반 오메가3 대비 최대 혈장 농도 3.7배, 흡수율이 6.1배 높아지며, 섭취 시 혈행건강 및 혈중 중성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신제품은 IFOS부터 인증 받은 원료를 사용해 중금속, 불순물로부터 안전하며 혈행·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EPA 및 DHA 함유 유지(오메가3)와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8.07 08:43
최광훈 약사회장, '잼버리' 봉사약국 방문·격려
대한약사회는 최광훈 회장이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웰컴센터 내 위치한 봉사약국과 잼버리 야영장 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근무하고 있는 약사회원을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최 회장은 백경한 전북지부장 및 전북지부 임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봉사약국 운영에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이번 봉사약국 운영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야영활동을 마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최 회장은 강한 햇빛으로 인한 두통, 벌레물림 등으로 고통을 호소한 환자들 대상으로 직접 의약품을 전달하며, 의약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는 등 현장 상황도 직접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8.07 08:25
불볕 더위에 1000만 탈모인 비상…해결책은?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8도에 육박하고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불볕 더위가 계속되면서 1000만 탈모 환자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과 고온 다습한 날씨가 두피와 모발을 약하게 하고 탈모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병원 진료를 받은 국내 탈모 환자는 24만3609명으로 2017년 21만4228명 대비 13.7% 증가했다. 탈모 치료 인구 중 30대 비중은 22.6%로 가장 높았고, 이어 40대(21.7%), 50대(16.5%) 순이었다. 특히, 20대 탈모 치료 인구도 전체의 20%를 차지해 2030 탈모 치료 인구는 전체의 40% 이상에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31 06:06
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세 자릿수' 증가…로수바미브‧자디앙 '급성장'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유한양행이 세 자릿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달성했다. 30일 유한양행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별도기준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 늘어난 4820억원을, 당기순이익은 7% 줄어든 178억원을 기록했다. 의약품 사업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3549억원, 생활유통 부문 매출액은 6% 증가한 599억원이다. 연구개발(R&D) 비용은 1.1% 소폭 상승한 378억원으로 나타났다. 해외사업 부문의 매출액은12.5% 성장한 567억원을 기록했다. 외부로부터 수령하는 라이선스 수익은 73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9 11:48
덕성여대 약대 총동문회, 수해복구 성금 전달
대한약사회는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로부터 수해복구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김춘경 동문회장은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에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우리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차원에서도 수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 주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이 피해 지역 주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앞서 수해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을 방문해 빠른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생수 등의 물품을 기탁하는 한편, 지역주민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8 06:03
보툴리눔 톡신 '간접수출' 공방전, 식약처 항소 결정…메디톡스와 2차전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메디톡스 간 보툴리눔 톡신 공방전이 더욱 장기화될 전망이다. 식약처는 앞서 1심에서 메디톡스 측의 손을 들어준 대전지법 3행정부(최병준·이소민·이호영 판사)의 판결에 항소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상급 법원에서 다른 법리적 해석이 나올 수 있다고 판단해 내려진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따라 같은 쟁점으로 소송을 진행 중이던 △휴젤 △파마리서치바이오 △한국비엔씨 △제테마 △한국비엠아이 △휴온스 바이오파마 등 6개사의 행보는 다시금 불투명해졌다. 여전히 새로운 판결이 내려질 여지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다만, 소송 초기에 비해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8 06:00
약사회, 국가보훈환자 약제비 지급 개선 추진
대한약사회는 국가보훈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보훈환자 약제비 지급 지연 문제가 개선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최근까지 보훈환자 처방조제 약국이 약제비 지급 지연으로 인해 약값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등 관련 민원이 약사회에 다수 접수된 바 있다. 이에 약사회는 보훈부에 보훈환자의 안정적인 조제투약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약제비를 조속히 지급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보훈병원 자금 사정에 따라 약제비 지급이 지연되지 않도록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보훈부는 약국 청구액을 신속하게 정산할 수 있도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 협조를 요청, 관련지침을 마련하고 있다고 회신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보훈부의 이번 조치에 따라 보훈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8 06:00
약사회 "상반기 약국 환자안전사고 전년 대비 286% 늘어"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올해 접수된 지역약국에서의 환자안전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약국 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2019년 시스템 개설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총 4836건이 접수됐다. 2023년 상반기 보고건수는 4561건으로, 이는 2022년 상반기 대비 약 286% 증가한 수치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장은 "2022년 하반기부터 지역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 참여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이는 지부별로 개설된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의 활동이 본격화된 성과"라고 설명했다. 성기현 센터장은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보고학습시스템(kops)의 통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7 16:09
제이브이엠, 2분기 매출 387억원…영업이익 10.9% 증가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이 병원·약국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2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87억원과 영업이익 66억원, 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0.9% 증가했고, 순이익은 법인세 상승 등 원인으로 다소 감소했다. 제이브이엠은 글로벌 의약품 자동조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수출 비중이 전년 대비 커지며 견조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브이엠 2분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180억원으로, 시장별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7 15:57
보령, 상반기 매출 첫 4000억원 돌파…전년대비 16%↑
보령(구 보령제약)이 최근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올해 상반기 매출 4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26일 잠정실적(연결 기준) 공시에 따르면, 보령의 상반기 매출은 4201억원(별도 기준 3984억원), 영업이익 350억원(별도 기준 343억원)으로, 이는 전년대비 각각 16%, 14% 증가한 수치다. 보령은 최근 3년 간 16% 연평균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전문의약품 분야에서 고혈압 신약인 카나브 제품군(695억원)의 선전과 함께, 호흡기 치료제, 항생제 등이 큰 폭으로 약진하며 전년대비 20% 성장한 3488억원의 상반기 매출을 기록했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7 15:01
동아ST, 2분기 영업이익 88억원…전년 동기 대비 102.7%↑
동아에스티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연구개발(R&D) 비용이 늘었음에도 판관비 효율화를 추진해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같은 기간 동아에스티의 매출은 15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줄었다. 이는 진단사업 부문을 제외시키면 4.2% 증가한 수치다. 사측은 전문의약품(ETC) 부문, 해외사업 부문이 성장했으나 계열사 동아참메드에 진단사업 부문을 영업양도하며 매출이 다소 줄었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의 ETC 부문 매출은 그로트로핀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025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7 11:46
약학정보원, '공공심야약국' 서비스 정보 제공
약학정보원은 온라인 학술정보지 '팜리뷰' 7월 2회차 원고를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팜리뷰에는 공공심야약국 서비스를 통해 약사 직능의 가치를 고찰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공공심야약국으로부터 시작된 의약품 사용 환경 및 보건의료제도의 변화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약학정보원 정현철 학술위원(대한약사회 부회장)의 기고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은 심야·공휴일 등에 처방전 조제 및 셀프케어를 위해 방문한 환자에게 약사 전문성에 기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 시간대에 1차 보건의료기관의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에 해당한다. 이 같은 서비스는 취약시간대 의약품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2008년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7 11:39
서울시약, 사설플랫폼 통한 약배달 약국 21곳 '경고'
서울시약사회 약국위원회는 사설플랫폼을 통해 약배달이 행해지고 있음을 각 분회 약국위원회를 통해 확인하고 해당 약국들에 즉시 시정하도록 엄중 경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지침에 따르면, 조제약 수령방식은 본인(또는 대리) 수령이 원칙이며, 섬·벽지 환자, 거동불편자, 감염병 확진환자, 희귀질환자 등 시범사업 지침에서 지정한 환자에 한해 재택 수령이 가능하다. 재택 수령 대상자가 아닌 환자(소비자)에게 조제약을 배달하는 경우 현행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 또한, 시범약국은 시범사업 지침 등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해 적절한 시범사업 참여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범사업 참여를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7 06:04
동아에스티, 100억 자사주 취득 '목전'…"기업가치에 비해 주가 낮아"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동아에스티가 2분기 기업설명회 개최를 하루 앞두고 자사주 취득을 공시했다. 신약 파이프라인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등으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했으나 회사의 주가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금액은 19억9540만원 상당이며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올해 10월 26일까지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10월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추진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1년 동안 4회에 걸쳐 매입을 진행한다는 목표다. 매입 방식은 취득 의무가 없는 신탁계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6 14:36
강남구약사회,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전망 구축 MOU
강남구약사회는 강남 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약국 확대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약국을 확대하고 치매 예방 네트워크를 구축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 치매 인식 개선 등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 치매안심약국은 약사가 약국을 방문하는 지역 주민의 변화와 이상징후를 관찰해 조기진단을 가능하게끔 하는 것이 목표다. 각 약국은 환자들의 치매 관련 상담을 돕거나 중개하고, 치매약 복약지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구약사회 김형지부회장과 김다영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병도 강남구약사회 회장은 "강남구 수서 세곡동이 치매안심마을에 지정되면서 해당 구역인 수서반회
메디파나 핫 클릭 기사
1
비상계엄령 선포…전공의 48시간 내 미 복귀 시 체포
2
"중소벤처 CDMO 위한 세제혜택, 공급망 강화 지원책 필요"
3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2025년 본격 글로벌 성과 가시화 전망
4
[醫 회장선거] 강희경 교수, 최안나 이사 저격…“새 얼굴 필요”
5
삼천당제악, 외형 성장 1등공신 '안과용제'…3Q만 매출 300억
6
[기획(上)] 갈 길 먼 국내 중증·희귀질환 치료 접근성
7
[기획(中)]연간 치료비만 5억…삶 포기하는 환자들
8
공정위, 셀트리온 사익편취 행위 제재…과징금 부과 결정
9
경보제약, 2000억 넘어 최대 실적 기대감…미래 투자도 속도
10
강희경 후보 "투쟁도 대화도 자신감…전 직역 아우를 것"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