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6 11:57
과열되는 항우울제 시장…명인제약 '뉴프람오디정' 돌파구 될까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에스시탈로프람을 주성분으로 하는 명인제약과 제일약품의 항우울제 제품군이 8월 1일자로 보험에 등재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명인제약의 뉴프람오디정(5mg·10mg·20mg)과 제일약품의 제프람멜츠구강붕해정(5mg·10mg·20mg)이 신설 약제 급여목록에 등재됐다. 1정당 급여 상한금액은 뉴프람오디정 3개 용량이 각각 416원(5mg), 624원(10mg, 936원(20mg), 제프람멜츠구강붕해정이 각각 398원(5mg), 586원(10mg), 848원(20mg)이다. 같은 제형의 두 약은 지난 5월 나란히 식약처의 품목허가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6 09:45
약학인 커뮤니티 '약플', 가입자수 3500명 돌파
약학인 커뮤니티 약플이 가입자 수 3500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약플은 전국 최대의 약대생 및 약사 커뮤니티다. '약사의 가치를 플러스'라는 슬로건으로, 정보·학술 나눔부터 진로·연애상담 등 각종 소모임 등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약플은 미팅 이벤트 '우리 팜 만나볼래? vol 4.5'를 진행 중에 있다. 약플 측은 "우리 팜 만나볼래는 회원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미팅이벤트로, 총회 4회‧누적 1000명 이상의 회원들이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이번 이벤트에서는 개별 신청자들의 학교와 연령, 성격에 대한 선호 및 비선호 등을 반영해 최적의 매칭 서비스가 제공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6 09:36
제뉴원사이언스, 소화성궤양용제 '뮤날스 현탁액' 동남아 공략
제뉴원사이언스가 소화성궤양용제 '뮤날스 현탁액'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제뉴원의 뮤날스 현탁액은 스틱 파우치 형태의 제품으로 알긴산나트륨, 탄산수소나트륨, 탄산칼슘 성분의 일반의약품이다. 산 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 등 위식도 역류 증상 개선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제뉴원은 현재 총 4개 국가에 뮤날스 현탁액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베트남의 경우, 동일 성분의 제네릭 제품으로는 국내 제약사 중 가장 큰 수출 규모다. 현재 필리핀 현지에 퍼스트 제네릭으로 등록돼 판매되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1위 제약사 Unilab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연간 약 2천만 파우치를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6 09:22
GC케어-전북은행∙광주은행,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출시
GC케어가 전북은행∙광주은행과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광주은행 마이데이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서비스는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와 '나의 질병 예측'으로, 모바일로 손쉽게 건강을 체크하고 건강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직장인 스트레스 관리는 자가진단 문항을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체크하고 결과를 분석해 스트레스 원인과 대처법을 알려준다. 나의 질병 예측은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테스트를 통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과 동일 연령 대비 예상 발병률을 알려주고, 위험 요인 별 건강 관리 팁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빠르게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결과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6 09:09
한독, 의료기기‧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 총괄로 이은천 전무 선임
한독이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MD&LS) 사업부 총괄에 이은천 전무를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한독에 영입된 이은천 전무는 8월 1일부터 한독의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사업부를 총괄하며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예정이다. 특히, 바로잰 혈당측정기와 콜레스테롤 측정기 등 한독의 의료기기인 바로잰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이은천 전무는 한양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사를 취득, 서강대학교에서 MBA 과정을 이수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의료경영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이은천 전무는 22년 넘게 의료기기 및 라이프 사이언스 분야 마케팅과 영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6 09:02
서울시약, 회원약국 대상 2차 비대면 진료 현황조사
서울시약사회는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현황조사를 6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 결과, 보험재정 낭비와 약물 오남용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문에 따르면 지난 6월1일부터 7월14일까지 응답 약국에서 받은 전체 비대면진료 처방전의 32.4%가 실제로는 대리처방에 해당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의원에서 환자가족이 직접 가져오던 처방전을 시범사업 이후 비대면진료 처방전으로 가져오는 사례가 72.9%로 가장 많았다. 의원 직원이 비대면진료 처방전을 약국에 가져오거나(15.7%), 요양원에서 직원이 처방전을 가져오다 비대면진료 처방전으로 팩스를 보내는 경우(5.7%)도 적지 않았다. 현행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6 08:51
네오이뮨텍, ARS 개발 가속화…최고 전문가 2명 영입
네오이뮨텍이 NT-I7의 급성 방사선 증후군(ARS) 치료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AB)에 새로운 멤버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네오이뮨텍은 기존 5명의 SAB 멤버인 라피 아흐메드 박사(Rafi Ahmed, Ph.d.), 키이스 왓슨 박사(Keith Watson, Ph.D.), 리차드 김 박사(Richard Kim, M.D.), 강현석 박사(M.D.), 채영광 박사(M.D.)에 더불어 2명의 멤버를 추가해 총 7인 체계로 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네오이뮨텍은 새로운 멤버로 베니 첸 박사(Benny J. Chen, Ph.D.)와 박수형 박사(Ph.D.)를 새로 영입한다. 베니 첸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6 08:40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성료…김은지, 초대 챔피언 등극
김은지 5단이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에서 우승을 거두며 새로운 바둑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조아제약은 김은지 5단이 지난 25일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린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영웅전 결승에서 권효진 6단을 불계승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김은지는 한국기원 규정에 의해 6단으로 승단했으며, 여자기사로는 처음 종합 신예대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김은지는 우승 직후 "결승에서 꽤 좋은 내용으로 우승하게 돼 기쁘다"며 "올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세계대회에서도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7일 예선으로 막을 올린 제1기 조아제약배 루키바둑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6 08:35
휴엠앤씨, 베트남 생산기지 세운다…해외 진출 본격화
휴온스그룹의 토탈헬스케어 부자재 전문기업 휴엠앤씨가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휴엠앤씨는 최근 베트남 타이빈성에서 베트남 산업단지개발 국영기업 비그라세라(Viglacera)와 공장 구축에 관한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휴엠앤씨는 고령화로 확대되고 있는 의료용 및 미용 목적의 주사제 수요를 위해 약 20억원을 출자하여 베트남 타이빈성에 4500평 규모의 의료용기 생산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베트남 공장은 4500평 규모로 법인설립 직후 설비투자를 단행해 1차적으로 2025년까지 연간 약 5000만 바이알, 8000만 카트리지, 5000만 앰플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완공될 시 현재 국내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6 06:01
악국 개인정보 자율점검, 3년 연속 80%대 참여율…올해도 '적극 독려'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비대면 진료로 인해 약국이 점차 디지털화되는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세간의 우려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일선 현장에서는 정부가 직접 전자처방전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는 만큼, 약사회는 올해도 회원약국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자율점검 활동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약사회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모든 회원약국을 대상으로 '약국 개인정보보호 자율규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자율점검 시스템을 통해 오는 8월부터 약 2개월 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약사회와 회원약국 간 자율규제 규약을 기반으로 시행되며, 총 46개 항목에 대한 평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14:31
유영제약, 중복 맞아 '삼계탕 선물' 이벤트
유영제약은 지난 21일 중복을 맞아 유영제약 임직원 및 근로자에게 삼계탕 밀키트 세트를 선물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영제약은 전사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포함한 약 390여 명에게 몸보신용 삼계탕 4인분 세트를 지급했다. 중복 삼계탕 이벤트는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복지 이벤트다. 유영제약 복리후생 관계자는 "직원들이 주말 동안 가족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더 나은 복지 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유영제약은 △생일 선물 △결혼기념일 선물 △수능 응시 자녀 선물 △자녀 초등학교 입학 선물 △수습 해제 선물 △근로자의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11:45
수출길만 바라보는 '혈액제제'…국내서는 '품귀현상'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국내에서는 알부민·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의 공급 불안정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국내 제조사들은 수출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구조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알부민주20% 50‧100ml 품목을, SK플라즈마는 알부민주20% 100ml 품목을 국가출하승인 받았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수출용 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에서 시험 및 서류검토를 거쳐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GC녹십자와 SK플라즈마는 국내 혈액제제 시장을 독점하고 있으나 까다로운 규제와 낮은 약가 때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09:38
유틸렉스, CAR-T치료제 '307' 투약 대상자 모집 진행
유틸렉스가 최근 고형암 타깃 CAR-T치료제 '307' 임상 진행을 위해 국내 4개 대학병원과의 임상 개시모임을 마무리하고, 투약 대상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GPC3 양성 진행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간암은 5년 생존율이 38.7%로 전체 암 평균 71.5%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며 티로신카이네이즈 억제제(TKI)부터 면역관문억제제(ICI)까지 다양한 임상 및 치료가 시도되고 있지만, 생존율이 크게 개선되고 있지 않은 암종이어서 신약개발 니즈가 가장 높은 적응증 중 하나다. 307은 정상 간세포 대비 간암세포에서만 높은 수준으로 발현하는 GPC3를 타깃해 안전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09:35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신제품 '용각산쿨 50포' 발매…다회 복용 편의성↑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기존 제품 대비 수량을 대폭 늘린 '용각산쿨 50포 복숭아향·민트향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신제품은 1통에 10포 또는 18포로 구성돼 있던 기존 패키지와 달리, 다빈도 복용 환자의 수요에 맞춰 1통 50포 단위로 포장한 제품이다. 스틱포를 10개씩 총 다섯 묶음으로 소분 포장해 휴대성을 높였다. 덮개형 케이스로 보관 역시 용이하도록 했다. 이번 50포 패키지 출시는 용각산 브랜드가 '셀프메디케이션 제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호흡기 증상 관리를 위해 용각산쿨의 다회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복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용각산쿨은 보령의 '용각산'에 함유된 주요 생약 성분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09:28
국제약품, 에너지절감위원회 발족…ESG경영 확대
국제약품은 '일상 속 친환경' 기업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에너지절감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약품은 2020년부터 공장에서 태양광(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 소모를 없앴을 수 있는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아이디어를 취합했다. 에너지절감위원회에서는 부서별‧직원별‧업무별로 취합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세밀하게 분류하고, 장·단기적으로 실천방안을 수립했다. 수립된 실천방안은 △저층 계단이용하기 △냉방기 온도 조절 △비업무용 공간 및 미사용 기계 전력 끄기 △일회용품 사용 안하기 △사무실 및 작업장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09:16
프로젠-지아이바이옴, '차세대 비만치료제' 공동연구개발 MOU
프로젠은 지아이바이옴과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젠의 비만치료제 후보 물질과 지아이바이옴의 항비만‧대사질환 마이크로바이옴의 병용에 대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안전하면서도 체중(특히, 복부 비만과 내장 지방) 감소 효과가 극대화된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최근 당뇨병 치료제로 각광받고 있는 GLP-1 유사체가 체중감소에도 효과를 보여, 비만 치료용 의약품으로 출시되면서 비만 치료제 시장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만, GLP-1 유사체의 주요 작용 기전인 식욕억제를 통한 체중 감소의 경우 체지방 뿐만 아니라 근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09:09
시지바이오 HA 필러 '에일린' 호주 허가…오세아니아 시장 진출
시지바이오가 자사의 히알루론산(HA) 필러 '에일린(Aileene)'이 호주 연방의료제품청(TG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에일린의 호주 품목허가는 국내 필러 제품 중 최초로 획득한 것으로, 오랜 시간 다져온 시지바이오의 해외 인허가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다. 시지바이오는 최근 필러 제품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이번 허가는 오세아니아 국가들 중 가장 큰 미용성형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호주에 가장 먼저 진출해, 오세아니아 대륙의 필러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부 아래 이루어 낸 성과다. 에일린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자사의 수출 가속화를 이끈 대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08:42
GC녹십자엠에스,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 신설
GC녹십자엠에스가 자사의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의 공장을 신설한다고 25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음성 제2공장에 파우더형 혈액투석액 제조라인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22년부터 진행된 공사로 공정 자동화 등으로 인해 기존 37억에서 44억원으로 공장 증설 비용이 증가했다. 내년 하반기 제품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현재 혈액투석액 'HD-Sol BCGA' 등을 개발·판매 중이며 이번 증설된 제조라인에서는 파우더형 혈액투석액을 제조한다. 기존 용액 제형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파우더형은 기존 제품 대비 부피가 작고 가벼워 운송에 용이하고 사용자 편의성 또한 우수하다. 시장 환경도
제약ㆍ바이오
신동혁 기자
23.07.25 08:38
대웅제약, 나보타 美 파트너사 뉴욕증시 상장…치료시장 진출 가속화
대웅제약의 톡신 치료적응증 파트너사가 미국 증시에 상장하며 나보타의 '톡신 메이저리그' 입성을 위한 경쟁력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섰다. 대웅제약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선진국 치료적응증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하며 투자금 1억2500만 달러를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종목명은 '이온(AEON)'이다. 이온바이오파마는 대웅제약이 '나보타'의 글로벌 치료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나보타의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영국 등 글로벌 빅마켓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상장을 기점으로
약사ㆍ약국
신동혁 기자
23.07.25 06:01
약사회, 전국단위 '의약품 안전 캠페인' 추진…"약국 역할 증대시킬 것"
[메디파나뉴스 = 신동혁 기자] 부작용이나 알러지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약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약사회가 나섰다.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이하 본부)는 약국이 환자 안전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게끔 전국 단위의 의약품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약사회 박상룡 홍보이사는 24일 서울 서초구 약사회관에서 제7차 상임위원회를 통해 이 같은 안건이 상정됐음을 밝혔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발간한 2022년 환자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환자 안전사고 총 1만 4820건 중 약물 사고는 43.3%에 달한다. 이 중 대다수의 약물 사고는 약국의 보고를 통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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