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아·권혜나·이유리·김옥수·임현규, 타실행

복지부, 4·5급 발령…오상윤·최기전·변성미 등 보건의료정책실 전입

이상구 기자 (lsk239@medipana.com)2016-07-30 09:11

[메디파나뉴스 = 이상구 기자] 그동안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에서 근무해왔던 조승아 서기관 등이 다른 실로 발령이 났다. 반면 유학을 마치고 복귀한 오상윤 서기관 등이 보건의료정책실로 전입됐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무보직서기관과 사무관 인사를 29일 단행하고, 인트라넷인 유니모 사이트에 공지했다.
 
▲임강섭 사무관
우선 보건의료정책과 조승아 서기관과 의료자원정책과 권혜나 사무관은 사회복지정책실 근무로 발령 났다. 
 
행정고시 49회 출신으로 서울대 중문과를 졸업한 조 서기관은 보험정책과에서 건정심 업무 등을 진행하다 올 1월 서기관 승진 후 2월 보건의료정책과로 옮겨 전문병원 지정 등을 수행해왔다.
 
또 보험급여과 이유리 사무관과 보험평가과 김옥수 사무관, 해외의료사업과 임현규 사무관은 인구정책실로 발령을 받았으며, 응급의료과 서민수 사무관과 원격의료추진단 김수환 사무관은 육아휴직을 했다.
 
반면 복귀한 오상윤 서기관과 홍보기획담당관실 최기전 사무관, 기획조정담당관실 노경희 사무관, 복지정책과 박은정 서기관, 기초의료보장과 김순희 사무관, 사회서비스사업과 이선식 사무관, 장애인서비스과 임예슬 사무관, 출산정책과 김난숙 사무관, 보육사업기획과 변성미 사무관, 국민연금재정과 김지나 사무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단 홍순식 사무관 등은 보건의료정책실로 발령을 받았다.
 
이들에 대해서는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이 8월 1일 경 각 부서로 2차 발령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보건의료정책과에서 의료법을 담당하는 임강섭 사무관은 이번 인사에서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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