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 출신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기초단체장 선거 본선행 확정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4일 경선 결과 발표
정명희 후보와 함께 약사 출신 현직 단체장 모두 공천 받아

이호영 기자 (lh***@medi****.com)2022-05-04 16:53

[메디파나뉴스 = 이호영 기자]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에 이어 또 한명의 약사 출신 현역 단체장이 지방선거 본선행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수성구를 제외한 7개 기초단체장 후보를 발표하면서 약사 출신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류 후보는 국민의당 출신 권영현 후보와 맞붙어 100%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70.81%의 압도적인 지지로 중구청장 재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에 따라 앞서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과 함께 현직 기초단체장으로 재도전에 나서게 된 약사 출신 후보는 2명으로 늘었다. 

류 후보는 공천 확정 직후 "더 열심히 하는 류규하가 되겠다"며 "대구 중구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해달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류 후보는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약학과를 졸업했고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을 거쳐 지난 4년간 대구 중구청장으로 활동해왔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