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희 국회부의장, 강원대병원 방문해 의료진 격려

코로나 최일선 간호사 만나 의료현장 애로사항 수렴

박민욱 기자 (hop***@medi****.com)2022-05-27 09:26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강원대학교병원은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허영 국회의원이 25일 코로나19의 최일선에서 앞장서서 헌신한 간호사들을 격려하고자 강원대병원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상희 국회부의장과 허영 국회의원은 강원대병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남우동 강원대학교병원장, 정혜숙 간호부장, 김옥경 노동조합 사무장, 현장에 근무하는 팀장간호사와 수간호사 등 강원대병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격려하였다. 

이날 자리에 함께 한 김옥경 노동조합 사무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간호사들은 사명감 하나로 힘든 여건에도 책임감있게 업무를 나누어 수행했다"며 현장의 어려움과 처우 개선에 대해 관심을 가져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지난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던 것은 간호사들의 헌신 덕분이다"며 "간호사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근무할 수 있도록 의료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답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의 주인공에 대한 격려에 감사드리고 코로나19를 겪으며 재정 여건이 더욱 어려워진 국립대병원의 상황을 세밀히 살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강원대병원은 앞으로도 도내 핵심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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