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코로나 관리 호흡재활 프로그램 운영

폐활량 검사와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 호흡기 관리 유지 구성

박민욱 기자 (hop***@medi****.com)2022-06-10 14:23

[메디파나뉴스 = 박민욱 기자] 6월 10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병원장 백남순)은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신읍5일장에서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 코로나19 사후관리를 위한 각종 호흡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포천병원 재활의학과에서 주관한 ‘코로나19 사후관리 호흡재활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을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 이후 나타날 수 있는 후유증에 대한 설명과 이러한 후유증을 개선하고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폐활량 검사와 산소포화도 검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이 호흡기관리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게끔 구성되었다.

호흡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료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후유증은 신체에 이상 증상을 나타내게 하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뿐만 아니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몸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후관리를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난 2020년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했고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를 구성 및 운영하고 있다. 추진 사업으로는 포천지역 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감염예방교육 및 환자 안전관리 등 지역사회의 필수보건의료 문제 개선을 위한 업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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