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교 전 식약처 의료기기심사부장, 김앤장 법률고문으로 출근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2-06-28 13:49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심사부장을 역임한 정희교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사진)가 오는 7월1일부로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의 법률고문으로 출근한다.

정 교수는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학사, 석사, 박사, 1976. 3 ~ 1990. 8) 출신으로, 한국전력공사 원자력분야에서 근무(1984. 2 ~ 1996. 7) 했으며, 1996년 식약처 근무를 시작해 심혈관기기과장, 진단기기과장, 의료기기심사부장(1996. 7 ~ 2017. 11) 등을 역임했다.

또한 AHWP(현 GHWP) 의장(2015년~2017년)을 맡아왔고,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원장(2018.2~2019.2)을 거쳐 2019년 3월부터 최근까지 연세대학교 의료기기산업학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그는 특히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가 의료기기안전정보원으로 확대 개편과정에 힘써왔고, 조직 진단과 직무 분석 등 효율적 인사관리, 직제 개편 및 신설 등 조직 개편 등을 단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중복 기능을 조정하는 한편, UDI(의료기기 추적관리시스템 기능 개선 및 통합정보시스템) 사업의 안착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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