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내달 예비·초기 창업자 전문교육 '바이오큐브' 실시

오는 4월 2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 제출

이시아 기자 (l**@medi****.com)2023-04-18 17:35


한국바이오협회는 내달 18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업 초기 기업을 위한 교육인 '바이오큐브(창업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바이오큐브의 선순환 플랫폼 'Venture Playground'의 일환으로,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설립 및 운영 초기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후 정착을 돕는다.

이번 바이오큐브에서는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 ▲바이오, 기술에서 상장까지 ▲스타트업 CEO들의 창업스토리를 공유하는 토크 프로그램 ▲바이오산업 지적재산권(IP) 전략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강연 등을 진행한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전문 심사역의 사업계획서 첨삭 멘토링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는 현장 신청을 통해 추후 1대 1 맞춤형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이 교육은 바이오 헬스케어 전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관계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15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수정 한국바이오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협회는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하는 바이오큐브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예비창업자의 창업활성화를 지속 지원해왔다"며 "앞으로도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언급했다.

조혜령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수석심사역은 "바이오헬스케어의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큐브를 통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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