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말리아 스마트 센서' 기술 선봬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 박람회서 헬스케어 연합관 부스 참여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3-09-26 09:06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사샤 세미엔추크)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 참가해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센서 기술인 말리아(Mallya) 기술을 선뵀다. 

'대한민국 디지털 미래혁신대전 2023'에서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 연합관 내 부스에 참여, 말리아 스마트 센서 기술을 전시했다. 

말리아 스마트 센서 기술은 만성질환 환자들이 사용하는 주요 펜타입 자가주사제와 말리아 기술을 연결해 실시간 치료 모니터링을 추적하는 기술로, 센서와 블루투스로 연결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일일 주사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 기록하는 방식의 기술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이 같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자가주사가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투약 용량 관리를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보 노디스크는 과학적 개척을 선도하고, 약물의 접근성을 확대하며 질병 예방과 궁극적인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디지털 헬스 분야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 연합관에는 덴마크대사관 및 국내 주요 병원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 헬스케어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표했다. 

사샤 세미엔추크 사장은 "이번 포럼 참석을 통해 우리의 환자 중심 혁신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우리는 의약품, 기기,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융합 등이 환자의 삶을 개선하는 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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