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약학정보원, 개인정보보호법위반등에 대한 대법원 무죄 판결 '환영'
약학정보원은 지난 11일 정보통신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관련 소송에서 대법원이 무죄 판결을 내린 것에 대한 입장을 16일 밝혔다. 약학정보원은 입장문에서 "대법원 무죄 판결을 환영하며, 그동안 무고히 고생한 약학정보원의 전 임직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데이터 사업에 대한 무지에서 시작된 일이었던 만큼 무죄 확정은 당연한 일이었다"라며 "이로 인하여 약학정보원과 임직원들은 명예가 실추되고 큰 피해를 보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1,2심 및 대법원을 거치며 11년 만에 이루어진 무죄 결과를 받는 시점에서 대한약
약사회, 발빠른 수해 피해 약국 현황 파악…재난기금 활용 예정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약국들의 현황 파악 및 지원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지난 9일과 10일,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일부 지역 약국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국 침수 소식이 전해지자, 약사회는 즉각 피해 현황 파악에 나섰다. 지난해에도 최광훈 회장은 수해 피해 약국을 직접 방문하며 적극적으로 회원 구제 활동에 나선 바 있다. 15일 약사회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지역약사회에서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종합해
'상폐' 위기 바이오기업, 생존 위한 '부업' 마련 늘어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재무 건전성 악화로 상장 폐지 기로에 놓인 바이오 기업들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부업' 마련에 나섰다. 사업다각화를 통해 매출을 키우고, 이를 바탕으로 위기 극복과 함께 기존 사업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으로 여겨진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멥신은 다음달 2일 개최 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 정관 일부 개정의 안을 상정했다. 파멥신은 이날 임시주총을 통해 사업목적에 ▲자동차 타이어 및 튜브 판매업 ▲자동차 신품 부품 및 내장품 판매업 ▲산업용기계 및 장비 입대업을 추가할 예정이며,
-
현대약품, 상반기 의약품 매출 상승세…연매출로 흐름 이어질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현대약품 의약품 사업 매출이 신경정신과 품목 등 전문의약품(ETC)을 등에 업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약품 사업 매출 상승 흐름이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상반기
-
간호법 국회 논의 시작…14보의연 '살얼음판 연대' 지속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간호법이 22대 국회 첫 발을 떼면서 법안 논의가 시작된다. 간호법 반대를 위해 뭉친 14보건복지의료연대는 표면상 연대를 이어가기로 결정했지만, 의사를 제외하고는 언제든 돌아설 수 있는 '살얼음판 연대'인 것으로 확인된다. 국회 보건복지
-
"의대 신설했던 과거 재현될라…의사‧시설 등 제대로 갖춰야"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급격한 의대증원이 1990년대 의과대 신설로 어려움을 겪었던 의대 모습을 반복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교수, 시설 등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의대교육을 진행하지 못할 경우, 배출되는 의사 역량도 떨어질
-
의약품유통協, 80여 명 모인 이사회…"결속력 확인한 자리"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회장에 당선된 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대로, 여러 지역 회원사를 직접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내부 결속을 다질 수 있었다. 회무가 탁상공론이 되지 않도록, 따뜻한 동행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회장은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