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ECT, 신약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대학·병원으로 교육 영역 확장…"임상시험 산업 글로벌 역량 제고"

정윤식 기자 (ysjung@medipana.com)2024-02-07 09:05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KoNECT)은 2024년 기업주도 특화교육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및 CRO와 함께 변화하는 글로벌 임상시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자사의 전문지식, 경험, 기술을 공유하고자 하는 협력 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KoNECT에 따르면 2023년 기업주도 특화교육 과정은 7개 선도기업에서 운영한 13회 과정에 196개 기업·기관 400여 명의 실무 담당자가 수강했다.
 
또한 ▲아이콘 클리니컬 리서치(ICON Clinical Research Korea) ▲아이큐비아(IQVIA) ▲프리미어리서치(Premier research) ▲트라이얼인포매틱스(TrialInformatics) ▲휴사이언스(Huscience) ▲셀타스퀘어(Seltasquare)▲메디라마(MediRama)의 전문가들이 RWE(Real-WorldEvidence), DCT(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임상시험 데이터, 약물감시, 종양학 약물개발·솔루션 등에 대해 직접 강의했다.

아울러 KoNECT은 올해 기업과 유관 단체뿐만 아니라 대학‧병원까지 영역을 넓혀, 더욱 다양한 임상시험 분야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신약 개발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과 대학, 병원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임상시험 현장에서 작동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우리나라 임상시험 산업의 글로벌 역량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