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 교보문고 강남점에 마음기록관 전시 오픈

고잉 온 캠페인 일환 암 경험자 일기 등 전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3-25 11:06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자사의 암 경험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마음기록관 전시 이벤트를 오늘 3월 25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 새긴 오늘, 기록이 당신의 일상을 특별하게'를 콘셉으로 한 마음기록관은 일상을 기록하는 것에 대한 소중함과 그 힘을 알리고, 암 경험자에 대한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매력적인 브랜드를 소개하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인 '브랜드책방'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마음기록관에는 올림푸스한국의 고잉 온 캠페인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에 참여한 암 경험자의 일기 136편이 전시된다. 올림푸스가 대한암협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고잉 온 캠페인은 암 발병 후에도 암 경험자들의 아름다운 삶은 계속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암 경험자를 위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 캠페인'의 여정을 국내 최대 서점인 교보문고에서 전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암 경험자의 이야기가 사회에 전해지고, 보는 사람에게도 공감과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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