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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 막힌 항암제 '병용요법' 급여‥"가치 판단할 새로운 평가 기준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항암제 '병용요법'이 암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현 국내 급여제도에서는 여러 한계가 드러났다. 따라서 기존 ICER 중심 경제성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병용요법의 가치를 판단할 새로운 평가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병용요법의 암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는 새로운 급여 정책 필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중앙대 약학대학 서동철 명예교수는 "제약업계의 항암치료 파이프라인 50%가 병용요법일 정도로 대세가 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2기 의약품 심사소통단 CHORUS 출범…2년간 240명 참여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와 함께 의약품 심사 분야 민·관 소통 채널인 의약품 심사소통단(CHORUS) 제2기(25.3∼27.2)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이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의약품 심사소통단은 식약처 소속 의약품 심사자와 국내·외 제약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소통채널로 2023년 3월 출범했으며, 심사분야 규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마련하고 있다.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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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사회-충남도 지역의료 회생 방안 논의
이주병 충청남도의사회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열악한 충남 지역의료 회생 방안 마련을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주병 충남의사회장은 지난 12일 충청남도청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인구소멸지역 확대, 지역 내 의사 부족 등으로 어려워지고 있는 충남 지역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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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항암제 한계 극복 '병용요법'‥국내 급여제도 '유연성' 필요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병용요법'이 크게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국내 급여 제도는 이 병용요법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 17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된 '병용요법의 암환자 접근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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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철 前 심평원 상근심사위원 법무법인 세종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병철(사진) 前 상근 심사위원이 공직을 떠나 법무법인 세종에서 고문직을 맡아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한다. 중앙대 약대(21회) 출신인 최병철 전 위원은 2009년 1월 심평원 심사위원을 맡은 이후 16년만인 지난달 28일자로 공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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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성인 10명 중 4명은 비만…치료 전 전문가 도움 받아야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해진 상태를 말한다. 비만 자체로는 별다른 의학적 증상이 없지만, 대사질환과 심혈관 질환과 같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최근 비만 치료의 혁명이라 불리는 주사제 '위고비'가 도입되면서, 비만의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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