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계열사 효림E&I,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4-06-13 08:44

(좌측부터) 효림E&I 경영지원본부장 신정현 상무, 신호준 대표이사 사장, 환경사업본부장 변종윤 상무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의 환경관련 계열사인 수처리 전문기업 효림이엔아이(대표이사 남태훈. 신호준)가 지난 3일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보전원에서 실시한 '환경산업기술 유공자 포상'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수처리/폐수처리관련 기술개발의 공로를 인정받아 효림E&I의 신호준 사장이 환경부장관표창을 받았다.

효림E&I는 그동안 계속적인 환경산업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특히 '2020년 그린 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되어 하부집수장치의 국산화 개발과 연구분야인 유공블록형 정수장 활성탄 여과장치 개발을 성공리에 완료 했을 뿐 아니라 산화구 디스크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현장에 적용했다.

또한 저에너지분산모듈형 정수장치 및 원격제어 솔루션 개발을 완료했고, 비금속슬러지수집기는 수요기관의 요구에 맞는 성능과 저에너지 제품으로 개량하여 운전수명을 증가 시켰다. 아울러 저에너지 해수담수화에도 FO-RO공법을 이용, 일 1,000톤 규모의 Pilot을 설치하여 저에너지 고효율의 해수담수화 공법을 성공적으로 운전했다.

효림E&I 신정현 상무는 "우리 효림이 그동안 많은 자원과 노력을 기울여 수행한 기술개발 노력과 결과를 알리게 되어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효림산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ESG경영과 기술경영을 기반으로 물관련영역 뿐 아니라 환경 전반적인 분야에서 글로벌 환경기업이 되어 회사의 VISION인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글로벌 청정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효림이엔아이는 국제약품 남영우 명예회장이 설립자인 고 남상옥 선생의 호를 따서 설립한 수처리 기자재 제작 및 플랜트 전문화사로, 국내외 정수장,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 및 발전소 및 석유화학플랜트의 취수시스템, 해수담수화, 수처리, 폐수처리 및 재이용의 물과 관련된 전 공정에 걸쳐 전문화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