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병원, 18주년 개원기념식 개최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06-13 18:04

강동경희대병원이 12일 차후영홀에서 개원 1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강동경희대병원은 2006년 6월 12일 개원해 올해로 18주년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완 경희대학교 의무부총장, 이우인 강동경희대학교병원장 비롯,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우인 원장은 기념사에서 "각자 자리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위기는 기회란 말이 가장 와닿는 요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재설정해서 뉴노멀 시대의 기회를 잡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은 개원 18주년 회고 영상으로 시작됐다. 회고 영상은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의 발전과 성과 등을 돌아보고, 최근 어려운 의료계 상황을 극복하자는 교직원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았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개원 이후 18년간 지역거점 병원을 담당해왔으며, 2022년에는 서울 동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돼 지역 내 응급의료의 최전선을 담당하고 있다.

이후 우수상 및 공로상 수상이 이어졌다. 우수부서상은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간호본부 임상간호교육센터가 수상했으며, 우수교직원상은 마취통증의학과 허협 교수 외 14명이 선정됐다. 개원 기념 공로상은 협력업체인 유니에스와 통합EMR사무국 이개정 팀장이 수상했으며, 장기근속상은 30년 부문 한방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 외 2명, 20년 부문은 외과 이석환 교수 외 4명, 10년 부문은 보험심사팀 이진선 외 36명, 5년 근속상 부문은 성형외과 황수빈 외 89명이 수상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