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선 환자 삶의 질 증진 위해 학회-제약사-벨기에 대사관 협력

제2회 'ASP 2024 서울' 국제학술대회 등 상호 협력 목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6-14 12:25

한국유씨비제약은 지난 13일 주한 벨기에 대사관에서 대한건선학회,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한국 건선 환자의 삶의 질 증진을 목표로, 추후 아시아건선학회 국제학술대회인 '제2회 ASP 2024 서울(The 2nd Asian Society for Psoriasis 2024 Seoul)'과 같은 행사 협력, 건선 치료에 대한 정보와 지식 교환, 교육 활동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식을 바탕으로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한국유씨비제약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ASP 2024 서울’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대한건선학회 최용범 회장은 "대한건선학회를 대표해 주한 벨기에 대사관과 한국유씨비제약과의 3자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 프랑수아 봉탕(François Bontemps)대사는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한국의 건선 환자들의 삶의 질 증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양국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유씨비제약 황수진 대표이사는 "유씨비제약의 사명은 중증 질환 환자들의 삶을 개선시키고, 고통으로부터 최대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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