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기사
어때요?
실시간
빠른뉴스
"10년 뒤도 지금과 같을 것"‥의료개혁서 배제된 '중환자의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의료개혁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정작 중환자 진료의 질 향상은 정책 논의에서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단순한 병상 수 확충에 그친 현재의 중환자의료체계로는 결코 선진국 수준의 진료에 도달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대한중환자의학회는 25일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환자의료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짚으며 "이제는 병상 숫자를 넘어 진료의 '질'로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부는 지난해 2월부터 ▲의료 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
삼성서울병원,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 대상 수상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디지털조선일보가 주관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8년 연속 병원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의 모바일 비대면 서비스는 작년에 처음으로 연간 6천만 건의 조회수를 돌파하고, 연간 사용자 수가 78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사용량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진료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해온 결과다. 주요 서비스로는 진료 전 문진, 대기 전광판, 통신사 본인 인증을
보산진, '2025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 발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19년부터 2030년까지의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를 산업별, 국가별, 대륙별, 경제권별로 정리한 정기간행물 '2025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2019~2030)'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제조산업에 의료서비스산업을 포함한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해 약 212개 국가의 산업별 시장규모를 정리한 자료다.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바이오헬스산업 시장규모는 2023년 13조5381억달러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지난 5년간 연평균 5.4%의 성장을
-
경희대한방병원, 상완신경총병증의 한의치료 가능성 확인
경희대한방병원은 중풍뇌질환센터 권승원·이한결 교수팀(성시윤 전공의 포함)이 증례연구를 통해 의인성 상완신경총병증 환자에 대한 한의치료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완신경총병증은 목에서 어깨, 팔, 손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신경이 외부적 요인에 의해
-
휴젤, '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트레이닝 세미나 개최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지난 24일 국내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개최한 'H.E.L.F. 트레이닝 세미나'를 성료했다. '트레이닝 세미나'는 휴젤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 H.E.L.F.(Hugel Expert Leader’s F
-
플루토, 근감소증치료제 임상 2상…'First-in-Class' 글로벌 LO 겨냥
플루토가 근감소증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 2상에 돌입하며 혁신 치료제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회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의 초기 데이터를 확보한 뒤 글로벌 기술이전(License-Out)을 추진할 방침으로, 정식 치료제가 부재한 미충족 시장에서 'Fir
-
부채표 가송재단·치협, 제1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 선정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과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는 제14회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 수상자로 '서울특별시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송종운, 이하 강서구치과의사회)'와 '전북특별자치도치과의사회 소속 이화준 전주고은이치과 원장'을 공동 선정했다고 2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