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만3000개 약국,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 홍보

이기일 복지부 제1차관, 지난달부터 약국 3번째 방문하며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홍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약국에서도 산전관리에 취약한 위기임산부 건강보호에 함께할 것"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8-02 15:29

대한약사회 최광훈 회장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지난 1일 서울 동대문구 소재 약국 수 곳을 순회하며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을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위기임산부가 임신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찾게되는 곳이 약국이라는 점에서 약국에서의 홍보가 절실하다"고 설명하며 "위기임산부 상담전화 1308에 약사님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최광훈 회장은 "전국 약국에서도 위기임산부를 위해 관련 홍보물을 약국 내 비치하고 1308 상담전화를 적극 안내할 수 있도록 대회원 안내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1308 위기임산부 상담전화를 알리는 홍보물(포스터, 리플렛, 스티커)은 동아제약 박카스팀을 통해 일선 약국에 배송됐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지난 7월 9일 보건복지부와 위기임산부 상담체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08 상담전화 안내를 비롯한 후속조치를 진행중이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