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 '바벤시오' 요로상피암 1차 급여 기념 심포지엄 성료

의료진 대상 심포지엄 통해 치료 환경 비교 및 임상적 가치 논의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8-06 09:34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대표 크리스토프 하만)는 지난 8월 2일 국내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 옵션 중 유일하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바벤시오주(아벨루맙)'의 급여 1주년 기념 의료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종양내과 의료진과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나누고, 백금기반 화학요법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1차 유지요법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바벤시오의 임상적 효과와 리얼월드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한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현재 요로상피세포암 치료제 바벤시오®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바벤시오는 JAVELIN Bladder 100 연구를 바탕으로 2020년 4월 FDA로부터 혁신치료제로 지정되었으며, 같은 해 6월 백금기반 화학요법치료에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혹은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의 1차 단독유지요법으로 FDA 승인을 받아 새로운 표준치료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는 2021년 8월, 동일한 적응증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 2023년 8월부터는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치료에서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세포암 성인 환자에서 1차 단독유지요법으로 건강 보험 급여를 적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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