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가논, 세이플루언서 2기 중간 활동 공유대회 개최

한성협과 아동·청소년의 성건강 역량 증진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08-12 16:33

한국청소년성문화센터협의회(이하 한성협)와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은 최근 서울시 동작구 소재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22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28개 동아리를 대상으로 '청소년 성문화 동아리 세이플루언서 2기 중간 활동 공유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세이플루언서 2기는 1기에 참여했던 15개 청소년성문화센터가 연속 참여하고 7개 센터가 신규 참여하여 전국 28개 동아리 총 287명이 참여 중이다. 
 
이번 공유 대회에는 세이플루언서 2기 청소년들과 청소년 지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동아리 청소년 대표가 ▲성문화 인형극 제작 및 찾아가는 인형극 공연 ▲성평등&성인권 인식 개선을 위한 UCC 및 웹툰 제작 ▲에코 성교육 미니 쇼케이스 운영 ▲발달장애 청소년 중심의 바디포지티브 음원 제작 ▲바디포지티브+줍깅(플로깅)을 통한 건강 증진 ▲청소년 성건강 릴스 챌린지 ▲긍정적인 성문화 확산 이모티콘 제작 등 동아리 중간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오가논 김소은 대표는 "올바른 성인식과 건전한 성문화를 바탕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사회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하고 소외되거나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에게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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