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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약, 임시대의원 총회 개최…예산 승인, 감사 선출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는 지난 5일 CJ대한통운 초량사업소에서 '임시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의에 앞서 변정석 회장은 "그동안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했던 원격화상투약기 도입과 약배달 배송 등 규제완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대한약사회 차원의 비상 대책 위원장으로 이전 임기보다 훨씬 더 많은 회의와 업무, 그리고 약사 현안을 위한 정책 관련 대관 업무가 많은 와중에도 시약 회무에 소홀함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업무에 매진해 회원분들이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하고 시민분들에게 다가가는
내년 의대정원 3058명 동결…의대생 '전원 복귀' 조건부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내년에 한해 의대정원을 3058명으로 동결한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단 이달 말까지 의대생 전원 복귀가 전제다. 복귀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자연히 2000명 증원인 5058명으로 유지한다는 입장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의대교육 문제만큼은 반드시 풀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의학교육계와 논의를 이어왔다고 언급했다. 그 결과 내년도 의대정원을 3058명으로 수용할 경우 의대생을 반드시
한국소비자단체 "건기식 유통 제한, 소비자 선택권 침해"
소비자단체가 특정 유통 매장에서의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제한하는 움직임에 강하게 반발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7일 성명을 통해 "건기식은 의약품이 아닌 만큼 소비자가 자유롭게 구매할 권리가 있다"며, 특정 단체의 압력으로 유통이 제한되는 것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해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소비자단체에 따르면, 논란이 된 건기식은 약 30여 종으로 3000~5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기존 제품과 성분, 함량, 원산지에서 차이를 뒀으며, 대용량(36개월분) 대신 1개월분 단위로 제공해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춘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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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부족한 의료공급 '한의사 활용' 통해 해결해야"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대한한의사협회가 양의사 수급난 대안으로 한의사 활용을 재차 제안하고 나섰다. 한의협은 7일 의대정원 문제와 관련한 입장문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주장했다. 한의협은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렸던 의과대학 정원 문제가 결국 증원 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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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이건국 연구소장 임명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보건복지부 암정복추진기획단이 제15기 위원 구성을 마치고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지난 6일 마포호텔 나루에서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암정복추진기획단은 국가 '암정복 10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된 암연구사업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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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의료진들, 인공지능 의료기술로 최우수‧우수 논문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은 의료진들이 인공지능 의료기술을 활용한 연구로 최근 개최한 대한종양외과학회에서 연달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외과 백정흠, 의료기기융합센터 이동혁 교수는 지난달 21일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종양외과학회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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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비대위,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발표회' 10일 개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오는 10일 서울의대 융합관 양윤선홀에서 '의사 수 추계 연구 공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공모는 정부나 의료계의 일방적 주장이 아닌 중립적이고 과학적인 근거를 통해 소비자인 시민, 공급자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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