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4-10-15 17:39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화일약품은 15일 '주요사항보고서(유상증자 결정)'를 통해 800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발행되는 신주는 600만주, 신주 발행가액은 1334원, 조달자금은 800억원이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7688만주다.

조달되는 자금 8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활용된다. 납입일은 오는 23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12일이다.

제3자 배정에 따라 600만주 중 450만주는 에이프로젠파마, 150만주는 넥스코닉스에 배정된다. 이는 회사 경영상 목적 등을 달성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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