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코리아, 아일리아 8mg 'POWER-PIONEER 심포지엄' 성료

"최대20주 간격 투여 가능 유일 약제, 획기적 치료 성과 향상 기대"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0-16 13:25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최근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이하anti-VEGF) 치료제 아일리아 8mg에 대한 심도깊은 내용을 다룬 '2024 POWER-PIONEER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1일부터 급여 적용된 아일리아 8mg는 기존의 아일리아 2mg 보다 4배 높은 용량으로, 현재 국내 허가된 anti-VEGF치료제 중 유일하게 최대 20주까지 투여 간격 연장이 가능하다.

심포지엄은 양일에 걸쳐 아일리아 8mg의 3상 연구인 PULSAR와 PHOTON 데이터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하 nAMD)과 당뇨병성 황반부종(이하 DME) 관리에 대한 최신 지견 공유가 이뤄졌다. 

연구 결과 뿐만 아니라, 출시 이후 실제 처방 증례를 공유하며 아일리아 8mg의 치료 효과와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뤄졌다.

바이엘 코리아 서상옥 안과질환 치료제 및 항암제 포트폴리오 리드는 "아일리아 8mg은 출시 이후 임상 현장에서의 처방 경험이 빠르게 축적되고 있으며 국내 허가된 anti-VEGF중 유일하게 20주까지 투여간격 연장이 가능한 치료제로서 그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보험 급여 적용에 따라 더욱 많은 환자분들께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바이엘 코리아는 망막 질환 환자의 더 나은 치료 효과와 안전성 향상에 있어 끊임 없이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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