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이피, '지식교류의 날' 의료 대표기업 참가

박상준 대표, 의료영상 기반 혁신 AI 솔루션 소개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1-04 08:55

메디컬아이피(대표이사 박상준)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지식교류의날'에 의료 대표기업으로 참여해 국제기구 및 협력국 주요 인사들에게 AI 활용 보건의료에 관한 발표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제 1회를 맞는 지식교류의 날은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개발연구원과 글로벌지식협력단지가 주관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메디컬아이피 박상준 대표는 이날 오후 'AI 를 통한 맞춤형 보건의료의 실현(Realizing Personalized Healthcare through AI)'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CT, X-ray 등 의료영상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 AI 기술 적용된 자사의 혁신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그중 메디컬아이피의 디지털 해부학 교육 솔루션 메딥박스는 의료 분야의 디지털 트윈 대표 사례로 소개되어, 기존의 사체(카데바, cadaver)를 활용한 해부 실습의 경제적, 윤리적, 그리고 관리적 문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교구로, 의료 교육 시스템이 열악한 환경에서 몇 백번이라도 반복해서 해부하며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기구 및 협력국 주요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진행될 국제기구 연계 프로그램과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초중고교생, 국제기구 및 정부 기관 관계자들에게 메딥박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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