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사회, 비만 치료 신약 위고비 관련 임상교육 실시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11-07 15:33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 학술위원회(부회장 황유남, 위원장 김정은)는 지난 4일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 주) 관련 임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국내 출시된 비만 치료 신약에 대한 약사들의 이해를 돕고 정확한 복약지도를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약사회 학술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현장 참석과 온라인 참여를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현장 강의 28명, 온라인 강좌에는 49명의 약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노보노디스크 장하름 PM이 강사로 나서 세마글루타이드의 임상적 특징과 효과, 올바른 주사 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현장 참석자들에게는 위고비 더미 펜을 활용한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제 환자 복약지도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제공했다.

강남구약사회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새롭게 출시된 비만치료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다 전문적인 복약지도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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