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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센스, 부정맥 분석 소프트웨어 '에이티리포트' FDA 허가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는 지난 3일 자사 심전도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SW) 에이티리포트(AT-Report)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에이티리포트는 FDA에서 요구하는 더 엄격한 소프트웨어의 설계 검토, 유효성 검증, 리스크 관리, 임상적 기준을 충족해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기 세계 1위인 아이리듬사의 제품보다 더 높은 등급(Enhanced Level of Concern, Enhanced LOC)으로 허가됐다. 최대 14일까지 장기 연속 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일회용(Disposal) 패
급성 귀질환 고실내 치료 효과 높이는 '최적 보조제' 규명
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 서울성모병원 박시내·은평성모병원 한재상 교수팀이 발표한 '급성 귀질환 고실내(중이강내) 약물 전달 투과도 향상을 위한 물질 개발' 연구가 제70차 대한이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팀은 돌발성 난청과 같은 급성 귀 질환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법의 약물 투과율을 높이기 위한 보조제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사는 고막을 통해 스테로이드를 고실 내로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동물실험 연구결과 3% 고장성(농도가 높은) 식염수가 덱사메
제보로 211억 사무장병원 적발‥사상 최고 포상금액 16억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일 '2025년도 제1차 건강보험 신고 포상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요양급여비용을 거짓·부당하게 청구한 10개 요양기관 제보자에게 총 17억 2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내부종사자 등의 제보로 10개 기관에서 거짓·부당청구로 적발된 금액은 총 232억 5천만원에 달하며, 이 날 의결한 포상금 중 최고금액은 16억원으로 비의료인이 의료인의 면허를 빌리거나, 비영리법인을 거짓서류로 인가받아 요양기관을 개설·운영하는 불법개설기관(속칭 사무장병원)을 제보했다.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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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중앙의료원, 한국인 디지털 분자지도 프로젝트 진행
한국인의 인체 장기를 세포 하나하나 단위까지 정밀하게 분석해 디지털로 저장하는 '생체 분자지도'가 구축된다. 이를 통해 한국인만의 고유한 유전자 정보와 생물학적 특징을 파악할 수 있어, 앞으로 한국형 정밀의학 발전의 핵심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톨릭대학교 가톨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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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성모병원 양경모 교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 선정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양경모 교수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초와 임상을 연결하는 융합형 연구 인재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국가 주도 프로그램으로, 양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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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의료원 100번째 간이식 주인공, 아들이 75세 엄마에게 선물
어버이날을 앞두고 54세의 아들이 75세 어머니에게 간이식으로 건강한 새 삶을 선물했다. 중앙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가 4월 15일 모자간의 생체 간이식 수술로 중앙대의료원 100번째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이식 수술은 복수를 동반한 말기간질환 및 간세포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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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첩] 대체조제, 환자 위해 단체간 원만한 합의 이뤄져야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지금 처방전에 나온 약이 없어서 같은 성분의 약으로 대체조제 해드렸습니다. 걱정말고 드셔도 돼요." 과거 의약업계 매체에 몸을 담기 전, 코로나19 상황이 거의 막바지에 다르는 즈음 병원 진료 후 약을 타기 위해 약국에 방문해서 들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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