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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의대 교육 정상화", "의료 개악 중단"‥전국의사궐기대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 2만 명의 의사, 의대생, 사직 전공의들이 집결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는 당초 예상치의 두 배를 넘는 인원이 몰렸다. 의협은 의료 정책은 의료계를 배제한 일방적 구조 속에서 추진될 수 없으므로, 필수의료 패키지를 포함한 윤석열표 의료 개악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정부와 국회 측에는 보건의료 정책 전반을 의협과 함께 재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협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의료를 다시 회복하기 위한 대전
[현장] 2만 명 모인 전국의사궐기대회‥"의료정상화, 멈출 수 없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일 오후, 서울 중구 숭례문 일대에 2만5000명의 의사, 의대생, 사직 전공의들이 집결했다. 대한의사협회가 주최한 '의료정상화를 위한 전국의사궐기대회'에는 당초 예상치의 두 배를 넘는 인원이 몰리며, 의료계의 분노와 절박한 위기의식을 보여줬다. 이번 궐기대회의 핵심은 '의료정상화'였다. 의료계는 정부가 지난해 2월 발표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의료계엄 사태'로 규정하며, 의료 현장을 혼란에 빠뜨린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후 1년이 넘도록 사태는 해결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의대생과
강남구약사회, 초도이사회 개최…약사 현안 관련 토의 활발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김형지)가 19일 서울시 강남구 파크루안에서 '2025 강남구약사회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김형지 회장은 개회사에서 "새로운 집행부가 꾸려진지 3개월이다. 비대면 진료, 의약품 품절, 한약사 문제, 건기식 사태 등 현안이 쌓여가고 있다"며 "상급기관에서 약사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강남구약사회도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선배 이사와 자문위원들이 강남구약사회의 기초를 다져줬다. 상임이사들이 이후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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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사 울고 외자사 웃고"…CRO 기업 작년 실적 희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난해 임상시험수탁업체(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CRO) 기업들의 실적 희비가 엇갈렸다. 국내 CRO 기업들은 수익성 측면에서 악화된 반면, 다국적 CRO 기업들은 매출과 수익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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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료의약품 업체 절반은 수익성 개선…8개사 영업익 대폭↑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국내 주요 원료의약품 생산업체 22곳 중 절반에서 영업이익률 개선이 나타났다. 특히 8곳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매출액 증가율보다 높아, 영업이익률이 늘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원료의약품 생산업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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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전공의 복귀 여부, '박단' 아닌 '조직'에 촉각 기운다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정갈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복귀 여부와 시점을 두고 세대갈등까지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지만, 정작 전공의 사회 일각에선 굳이 복귀 시점을 설정할 필요가 없다는 시각이 제기된다. 전공의들에겐 사회적으로 합의돼있는 복귀 조건이 없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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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인 재택의료 시범사업, 현행 방식 한계…大 보완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결핵·재활·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재택의료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교육·상담과 비대면 모니터링 중심의 제한적인 의료서비스만으로는 환자 돌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재택의료센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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