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마시는 간장약 '헤파토스시럽' 라디오 광고 진행

최봉선 기자 (cbs@medipana.com)2025-02-04 08:13

조아제약이 간장 활성화제 '헤파토스시럽'의 신규 라디오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라디오 광고는 '간을 위한 한 포, 헤파토스시럽'이라는 콘셉트로, 지난 2월 1일부터 SBS 파워FM(107.7MHz)과 SBS 러브FM(103.5MHz)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시간대에 전국으로 송출 중이다.

야근하는 동료를 챙기는 직장인의 마음을 광고로 녹여냄과 동시에 '토스'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제품명을 강조했다는 게 조아제약 측 설명이다.

헤파토스시럽은 '지친 간(Hepatic)에 새로운 힘을 올려 준다(Toss)'는 의미를 가진 간장 활성화제로서, 1997년 출시된 '헤포스시럽'의 리뉴얼 제품이다.

아르기닌(Arginine), 베타인(Betaine), 구연산(Citric acid) 세 가지 성분의 상승효과로 간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 개선 작용으로 간 질환의 보조 치료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액제로서 간의 에너지 합성과 해독 작용 등에서 빠른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헤파토스시럽은 20mL 사면포, 400mL 덕용 포장, 20mL 더블넥 앰플 등 다양한 포장 형태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복용 목적이나 선호에 따라 선택해 복용할 수 있다"며 "모임이나 회식 자리가 잦은 현대인들의 활력 증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파토스시럽은 1일 10~30mL를 약 반 컵의 물에 희석해 식간에 분할 복용한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사항은 조아제약 고객상담실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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