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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암병원, 디지털 표현형 활용한 불면증 치료 필요성 제시
고대안암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염지원 교수팀이 디지털 표현형 기술을 이용해 주관적 불면증 심각도와 객관적 수면 데이터 간의 차이를 분석한 연구를 발표하며, 불면증에서의 디지털 표현형의 활용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10일 밝혔다. 불면증은 대표적인 수면 장애로, 일상생활에서의 기능과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자기보고식 설문을 통해 산출된 불면증 심각도 지수(Insomnia Severity Index, ISI)를 기반으로 평가된다. 최근에는 웨어러블 기술의 발전으로 지속적인 수면 모니터링이 가능해졌으나 주관적인 불
한의원 처방 한약, 67만명 대상 연구에서 간독성 안전성 확인
한의의료기관에서 처방한 한약은 간독성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사실이 67만명이 넘는 대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원성호 교수팀과 단국대학교 이상헌 교수는 2011년부터 2019년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 데이터를 이용해 67만2411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의의료기관을 통한 한약 처방이 '약물 유발 간손상(DILI; Drug Induced Liver Injury)'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했거나 한약 처방을 받은 후 90일 이내에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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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 지난해 영업손 148억…전년比 적자지속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삼성제약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이 148억원으로 전년 영업손실 180억원 대비 적자 지속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43억원으로 전년 520억원 대비 14.7%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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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 지난해 연결영업익 1259억…전년比 36.5%↑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파마리서치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59억원으로 전년 923억원 대비 36.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97억원으로 전년 2610억원 대비 34% 늘어났고, 당기순이익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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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P 심사 완료한 덴티스, 임플란트 신공장 본격 가동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는 지난해 준공한 임플란트 신공장에 대해 GMP 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준공을 마친 덴티스 임플란트 신공장은 그간 GMP심사 및 설비 이전 등 막바지 정비를 마치고 최종 밸리데이션을 진행해왔다.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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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년 연속 '트리플 크라운'…매출·영업익·이익률 '역대 최대'
대웅제약이 2년 연속으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이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는 2024년 개별 기준 매출액 1조2654억원, 영업이익 1638억원, 영업이익률 13%로 1년만에 창사 이래 최대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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