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제34대 집행부 인수위원회 워크숍…활동 마무리

회무 비전 '행복한 약사, 사랑받는 약사회'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5-02-17 16:49

경기도약사회 제34대 집행부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양평에서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수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인수위는 지난 1월 3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제34대 집행부의 출범에 따른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3년간 사업실적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할 정책과 비전, 핵심목표에 대해 깊이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인수위 신경도 간사는 그동안 진행된 인수위 활동에 대한 경과보고와 함께 2025년 중점 추진사업 및 운영 방향을 공유했으며, 각 사업 부문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연제덕 당선인이 조직 및 임원 구성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다.

최일혁 인수위원장은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워크숍이 제34대 집행부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영달 회장은 "경기도약사회 회장으로서 재임기간 중 추진해 온 사업들을 돌아보면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가슴속에 남아 있다"면서 "하지만 회원들의 격려와 성원 덕분으로 대과없이 회장직을 수행한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연제덕 당선자와 집행부가 혼연일체 돼 더욱 책임감 있게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연제덕 당선인은 "제34대 집행부의 출범을 원활하게 지원해준 박영달 회장과 사무국, 그리고 매끄럽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제34대 집행부의 회무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제33대 집행부의 뜻을 계승하고 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약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연제덕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박영달 회장으로부터 업무인계 서류를 전달받으며, 이번 워크숍을 끝으로 45일간의 활동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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