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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표준화-법·제도 정비, AI 기반 의료 혁신 핵심 과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한국 사회가 빠른 속도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며 의료 및 돌봄 시스템에 새로운 도전과제가 제시되는 가운데,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돌봄 체계의 가능성이 대두됐다. 아울러 의료 AI 환경 조성을 위해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 정책적 지원 및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AI와 의료돌봄의 미래–초고령 사회, 새로운 해법을 찾다' 토론회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돌봄 체계의 가능성과 정책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
에스티팜, 수주 잔고 및 상업화 제품 비중↑‥실적 성장 기대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에스티팜의 지난해 매출 성장은 다소 아쉬웠지만, 늘어난 수주잔고와 높은 상업화 제품 비중에 힘입어 올해는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진단이 나왔다. 지난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에스티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는 1179억원, 영업이익은 252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장민환 iM증권 연구원은 에스티팜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2%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지만, 저마진 제네릭 원료의약품의 비중 축소, 고마진의 올리고 및 저
GLP-1 제제 인기에 관련 부작용 완화 보충제까지 등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GLP-1 제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위장관 장애(GI)을 완화하는 보충제까지 등장했다. GLP-1 제제에 대한 인기가 폭발하면서 관련 틈새시장까지 꿈틀대는 모양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건강기능식품 기업인 팬더릭스(PanTheryx)는 GLP-1 보조제인 '렐레시움(Relesium)'을 출시했다. GLP-1 계열 약물은 당뇨병 관리나 체중 감량, 심혈관 위험 감소 등 목적으로 최근 널리 처방되고 있다. 관련 약물인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 '오젬픽(세마글루타이드)', '마운자로(터제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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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24·25학번 동시 교육?…현장 교수들 "대책 없다" 우려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교육부는 의대 24·25학번 동시 교육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25학번의 경우 정원증원 후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업거부 명분이 없다고 했지만, 일선 교수들의 체감은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교육 준비는 부족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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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자동차보험 심사 12년‥'전문심사기관' 역할 강화될까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2013년 7월부터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를 위탁받아 수행해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문심사기관'으로의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현재 심평원은 보험사로부터 심사를 위탁받아 수수료를 지급받는 방식으로 자동차보험 심사를 수행하고 있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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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 공장화재 여파로 수익성↓…순이익은 반짝 증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화일약품이 상신리공장 화재 여파로 지난해에도 수익성 난항을 이어갔다. 화재가 발생한 2022년 이후 생산량 감소에 따른 실적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화재 보험금 수령 등으로 인해 순이익은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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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료원,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 '백신혁신센터' 첨단화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첫 민간 주도 전주기 백신개발 플랫폼인 '백신혁신센터'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 백신주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20일 밝혔다. 1억 명의 목숨을 앗아간 1918년 스페인독감(H1N1)부터 가장 최근에 발생해 현재까지 708만 명의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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