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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5년간 R&D에 1조…실적↑·기술 이전 성과 낼까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지난 5년간 1조원 이상 투자 등 연구개발(R&D)에 매진하고 있다. 렉라자(레이저티닙) 임상을 통한 실적 확대, 알레르기 신약 '레시게르셉트' 기술 이전 여부는 R&D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10일 실적 발표 및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은 R&D에 2655억원을 투입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별도 재무제표 기준) 2조84억원과 비교 시, 매출액 약 13.2%가 의약품 연구개발에 쓰였다. 이 회사는 연구개발 비용을 재차 늘리
'의정 갈등'의 본질‥"세대 간 가치관 충돌에서 찾아야"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최근 의정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번 사태의 근본 원인에는 의료계를 구성하는 세대 간 가치관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대한의사협회 안덕선 의료정책연구원장(고려대 명예교수, 사진)은 대한의학회 E-NEWSLETTER 기고문을 통해 이번 사태가 단순히 정부의 정책 결정 과정과 의료계의 반발이라는 구도로만 해석돼선 안 된다고 조언했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은 1971년 수련의 파동 이후 의료계에서 지속적으로 반복돼 온 현상이다. 그러나 안 연구원장은 이번 사태가 과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태국' 재생치료제 글로벌 허브로 육성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선도 기업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태국 마히돌대학교 시리랏 병원(Siriraj Hospit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ATORM-C를 비롯한 다양한 오가노이드 기반 치료제를 태국에 도입하고, 태국을 동남아 및 중동 시장을 아우르는 재생치료제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올해 글로벌 의료 허브로 도약을 목표로 하며, 이번 협력은 태국을 동남아 및 중동을 연결하는 재생의료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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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팜, 항암제 가짜내성 원인 규명... "근원적 해결책 찾았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 '씨앤팜'이 세계 최초로 항암제 가짜내성의 원인을 규명하고 근원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플랫폼형 신약 '페니트리움'(Penetrium) 개발에 성공했다. 현대바이오와 현대ADM은 오는 4월 중순 플랫폼형 신약 페니트리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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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한 달 맞아 업계와 소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 인공지능(AI), 지능형로봇, 가상융합기술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에 특화된 '디지털의료제품법' 시행 약 한 달을 맞아 디지털의료기기 업계와 간담회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대회의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10일 개최한다고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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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약품·GC녹십자웰빙, '원프렙1.38산' 런천 심포지엄 성료
건강약품과 GC녹십자웰빙이 지난 9일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대한외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원프렙1.38산' 런천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에서 한사랑병원 김호일 부원장이 연자로 나서 '대장항문외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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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갱년기유산균YT1 '메노락토' 3종 컬리 입점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갱년기 유산균 브랜드 '엘루비 메노락토' 제품 3종을 컬리에 공식 입점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자료에 따르면, '엘루비 메노락토'는 중년여성 건강을 위한 대표 갱년기유산균 제품이다. 핵심 원료로 국내 최초 여성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개별인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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