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유한양행, 지분 매입 등 R&D 투자 지속...'제2·3 렉라자 찾기' 분주
[메디파나뉴스 = 문근영 기자] 유한양행이 의약품 연구개발(R&D) 관련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한 데 이어, 지분 매입으로 제2·3 렉라자를 찾는 데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이 회사가 그간 쌓은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유한양행은 의약품을 연구개발하는 기업 3곳에 150억원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가 공시에 기재한 투자 목적은 경영 참여다. 유한양행이 가장 많은 금액을 투입한 업체는 '사
동국생명과학, 지난해 내·외 성장세 지속…조영제 제품 비중 ↑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동국생명과학이 최근 5년간 꾸준한 외형 성장과 더불어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하는 모습이다. 회사 주력 품목인 조영제에서 제품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하며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국생명과학은 지난해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1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9.7% 성장한 모습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1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7% 성장하며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했다. 이와 같은 호실적은 회사 매출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는 조영제 사업 부문 매
정부 대책 쏟아져도 지방 의료 공백 심화‥여전한 '실효성' 논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필수의료 인력 부족과 의료 인프라 격차가 누적되면서 지방의료체계가 흔들리고 있다. 의료 공백이 커질수록 환자들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몰리게 되고, 이는 다시 지방 의료의 붕괴를 가속화하는 악순환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 지역 필수의사제 도입, 시니어 의사 활용 등 다양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의료 현장에서는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하다. 의료진 정착을 위한 유인책과 사법 리스크 완화 같은 근본적인 대책이 미흡한 상태에서 단순한 재정 지원만으로 의료 붕괴를 막기는 어렵
-
휴젤, 올해 매출 4500억원…톡신수출 38% 성장 예상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휴젤이 올해 주력 제품인 '보툴렉스'의 미국 진출을 중심으로 연 매출 45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톡신 매출은 2500억원을 기록하고, 이 가운데 톡신 수출은 전년 대비 37.7% 증가한 1670억원이 추정된다. 14일
-
씨티씨바이오, 임총 개최…공동 대표이사에 김신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씨티씨바이오 임시주주총회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 새롭게 공동대표이사에 이름을 올린 김신규 대표는 회사 경영 정상화 의지를 밝혔다. 14일 강원도 홍천에서 씨티씨바이오 제29기 임시주주총회가 개최됐다. 지난해 정기주주총회가 4시간 지연,
-
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주총…"다음달 5공장 완공 예정"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4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주주총회에는 1700여명의 주주가 현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주주들을 위해 지
-
한국노바티스, 화농성 한선염 인식 개선 웹드라마 '보통의 날' 공개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웹드라마 '보통의 날'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13일 한국노바티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rsq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