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화농성 한선염 인식 개선 웹드라마 '보통의 날' 공개

웹드라마 론칭 기념 화농성 한선염 환자 대상 선공개 시사회 진행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3-14 10:52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가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일상을 응원하는 웹드라마 '보통의 날'을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13일 한국노바티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계정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Shine a light on HS)’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작년 8월 진행된 화농성 한선염 환자 스토리 워크샵에 참여했던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질환의 증상 및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심리적 고충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10분 가량의 짧은 웹드라마로 제작됐다.

한국노바티스는 13일, 질환 인식 개선 웹드라마 론칭을 기념해 국내 언론 및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선공개 시사회도 진행했다. 

화농성 한선염 인식 개선 캠페인에 함께했던 밴드 FT아일랜드 보컬 이홍기와 환자 스토리 워크샵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가 함께 자리해 웹드라마 장면 속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자 스토리 워크샵 및 웹드라마 제작에 참여한 실제 화농성 한선염 환자도 시사회 무대에 올라 드라마 제작 배경과 소감을 함께 전했다.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심리적 부담과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드라마 형식으로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농성 한선염 질환과 환자들에 대해 공감하고, 또 환자분들에게는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 한국노바티스는 국내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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