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빠른뉴스
[창간기획] 의정갈등·CSO·지출보고서…옥죄이는 제약 영업환경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문근영 기자] "대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영업활동이 위축되고, 어려움이 가중됐다.…의정갈등으로 전체적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중요한 의사결정들이 유보됐다." 1년 넘게 이어지는 의정갈등, CSO 신고제 실시 및 지출보고서 공개 등 잇따른 변화에 제약기업 마케팅·영업환경이 옥죄여가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 메디파나뉴스는 창간 19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기업을 상대로 지난 1년간 영업·마케팅 환경 변화에 대해 물었다. 이번 설문은 메디파나뉴스가 서면 조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비 'TOP10' 지난해 2조원 투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⑥연구개발비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비가 상위사를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상위 10개사 총 연구개발비는 지난해 2조원대에 진입했다. 1위를 유지 중인 셀트리온은 한 해에만 4000억원을 연구개발 사업에 쏟아부었다. 24일 메디파나뉴스가 96개 상장(코스피·코스닥) 제약·바이오 업체 연결·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4년도 사업보고서를 분석해 연구개발비용 및 매출 대비 비율 증감 현황
-
100여명 몰린 메디팁 심포지엄…"신약개발 생태계 앞장설 것"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내 CRO 그룹 드림CIS(씨아이에스)-메디팁이 해마다 주최하고 있는 신약개발 동향 심포지엄에 대해 업계로부터 큰 관심이 확인됐다. 20일 '2025 메디팁-드림씨아이에스 심포지엄'이 열린 서울 서초구 소재 양재 엘타워 행사장에는 관련
-
의원급 검진-만성질환 관리 체계 부족…전담화·수가 필요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는 중요한 수단이지만, 검진 후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이어지는 체계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검진 후 사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수가체계 등 구체적인 지원책도 없어 체계적인 관리로 이어지기 어렵다는
-
실손보험 개편에 의료계 반발‥"의료 희생해 보험사 배 불린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정부가 발표한 실손보험 개편 방안에 대해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일차의료 현장을 중심으로 "비급여 진료를 억제하고 의료 이용의 문턱을 높이는 개편안은 결국 의료를 후퇴시키고, 보험사에 유리한 구조만 남긴다"는 비판이 거세
-
"현실 모른 채 검사 제한"‥개원가, 선별집중심사 정조준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선별집중심사 항목에 '검사 다종(15종 이상)'을 포함시키면서 개원가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는 사전 협의 없이 기습적으로 발표된 기준이라는 점과 함께, 진료의 자율성과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조치라고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