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자생한방병원, 서울바른병원-어울림병원과 MOU 체결

이정수 기자 (leejs@medipana.com)2025-04-17 12:06

(왼쪽부터)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과 서울바른병원 진상훈 이사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서울바른병원, 어울림병원과 각각 '한·양방 협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병원에서 척추·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는 일상 복귀 전까지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라매자생한방병원에 내원한 환자 중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 진료의뢰를 통해 협력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진료연계를 약속했다.

서울바른병원은 척추·관절 수술로 잘 알려진 바른의료재단이 진주바른병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원한 병원이다. 척추·관절센터, 비수술재활센터 등 다양한 근골격계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또 다른 협력병원인 어울림병원 역시 2017년 개원한 척추·관절 수술 병원이다.

또 보라매자생한방병원 박원상 병원장은 지난 16일 사당문화회관에서 동작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170명에게 '100세 시대 필수지식, 척추질환의 이해와 관리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舊 광화문자생한방병원이었던 보라매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월 서울 동작구로 이전 개원한 바 있다.

박원상 병원장은 "앞으로도 환자 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시간
빠른뉴스

당신이
읽은분야
주요기사

독자의견

작성자 비밀번호

0/200

메디파나 클릭 기사

독자들이 남긴 뉴스 댓글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