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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선별집중심사 '주먹구구식'…건수만 보고 실사 경고"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선별집중심사가 주먹구구식 운영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환경을 반영한 제도 개선과 운영 고도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정범 대한안과의사회 부회장은 9일 안과의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심평원 선별집중심사에 대한 의료계 우려와 불신이 나오는 이유를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최근 심평원으로부터 선별집중심사 관련 주의 서신을 받았다. 지난해 최 부회장 병원에서 선별집중심사 항목 가운데 하나인 '안구광학단층촬영(OCT)'이 늘어 전국 평균보다 높아졌으니 실사를 갈 수도 있다는 내
전공의 복귀, 2월에도 없을 듯…"3월, 패 열어봐야"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정부가 전공의 추가 모집에 나섰지만, 전공의 사회 분위기는 싸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국별로 '피어 프레셔(Peer pressure)'가 덜한 곳에선 소수 복귀가 이뤄질 수도 있겠지만, 사직 대오를 흐트릴 만한 규모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일각에선 내달 2025학번 동맹휴학 여부와 미필 전공의 입대로 인한 대오 변동 정도란 두 가지 패를 열어봐야 서로 승리를 내다보고 있는 의정 스탠스가 재정립될 것이란 시각도 제기된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0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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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 병원·치과병원 소관 복지부로 변경…학계 의견 '분분'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국립대병원과 국립대치과병원의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변경하고, 전공의 대표의 이사회 참여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된 것을 두고 다양한 시각이 확인된다. 학계 일각에서는 공공의료 강화 취지의 부처 변경으로 자칫 국립대병원의 자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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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자임 의약품, 제약시장의 패러다임 시프트 가져올 것"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제약시장은 저분자의약품(Small-molecule Drug)이 전반을 아울렀던 과거를 지나 최근에는 바이오의약품이 등장하며 변화가 이뤄지는 중이다. 이와 함께 나노자임(Nanozyme, 생체 적합 나노촉매) 의약품이 제약시장에 새로운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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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 적응증 치료제, 정체된 급여‥새로운 약가제도 절실
[메디파나뉴스 = 박으뜸 기자] 다중 적응증을 가진 치료제가 증가하고 있지만, 급여 적용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난제로 남아 있다. 그로 인해 초기 적응증에 비해 후발 적응증의 경우 비급여로 남거나 급여 신청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적응증 기반 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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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제약, 순환기 사업 매출 4년 새 2배…매출 1000억 돌파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진양제약이 순환계와 소화기관용약 등 전문의약품의 고른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순환기계 의약품은 매출이 4년 새 2배 가까이 급증하며, 회사의 외형 성장세를 견인했다. 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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