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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리베이트 연루 제약사 16곳과 의료인 세무조사 추진
[메디파나뉴스 = 이정수 기자] 국세청이 제약사 16곳과 병·의원, 의사 등을 대상으로 불법리베이트와 관련한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국세청은 2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조사 대상인 업체 중에선 병원장 배우자, 자녀 등을 주주로 등재시킨 뒤 배당금으로 수십억원을 지급하는 방식이 활용됐다. 또 영업대행사(CSO)에 고액수수료를 지급해 별도 자금을 조성한 후 리베이트로 변칙 지급하는 방식도 적발됐다. 직원 가족 명의로 만든 위장 CSO에 허위용역비를 지급하는 형태로
담도암 1차 급여 재도전 앞둔 '임핀지'에 국민동의청원 등장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임핀지가 담도암 1차 치료에서 급여 재도전에 나선 가운데, 신속한 급여 논의를 촉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제기됐다. 25일 국민동의청원에 따르면 간내담도암 4기 환자의 자녀인 청원인은 "임핀지 치료로 어머니가 건강하게 생존해 있지만, 월 1000만원에 달하는 치료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어머니를 비롯한 국내 담도암 환자가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존할 수 있도록 임핀지 급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청원 동의를 구했다. 해당 청원은 25일 오전 기준, 3200여명의 동의를 얻었으며, 담도암 및 간암 환우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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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추진' HEM파마, 내년 영천공장 확대…마이랩 확장 나서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치이엠파마가 2025년까지 영천공장 확장에 나선다. 이와 함께 현지 분석시설을 구축해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랩 플러스' 해외 론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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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40여일 앞으로…기억력·집중력 개선제 각광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4일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의 컨디션 관리를 도와주는 기억력·집중력 관련 건강기능식품들이 각광받고 있다. 25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 대원제약, 안국약품 등이 기억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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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한세열 교수, 강남차병원 난임센터에서 진료 시작
차 의과학대학교 강남차병원은 난임치료 1세대 명의인 한세열 교수가 강남차병원 여성의학연구소에 합류해 진료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세열 교수는 강남차병원 난임센터 소장과 차병원 난임 총괄 원장을 겸임한다. 한세열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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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렉스, ESMO서 사업개발 본격 가동
유틸렉스는 지난 16일 ESMO 2024에서 간세포암(고형암) GPC3 타깃 CAR-T 치료제 'EU307'을 포스터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 EU307 임상을 총괄하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김도영 교수가 발표자로 나선 가운데 현장에는 최근 영입된 이종수 사업개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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