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퇴본부 경기지부, 로엘법무법인과 업무협약 체결

조해진 기자 (jhj@medipana.com)2024-09-25 20:39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지부장 박선영)는 로엘법무법인 (대표변호사 최창무, 대표변호사 장영돈)과 함께 마약사범 관련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치료재활 유도를 통해 재범 방지 및 신속한 상담 치료 연계와 사례 관리 활성화를 위한 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약사범 사회복귀 촉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정보 교환, 법적 지원, 그리고 중독 회복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건강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로엘법무법인은 협약을 통해 마약류 범죄에 연루된 마약류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재범 방지 및 사회적 복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및 신속한 상담 치료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박선영 지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 문제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데 있어 큰 진전을 기대한다"며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과 지원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로엘법무법인 최창무 대표변호사는 "최근 마약 범죄가 늘어나면서 마약 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재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로엘법무법인은 이러한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약퇴치 및 치료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교육을 안내하고, 법률 자문을 통해 재범 방지와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장영돈 대표변호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엘법무법인은 마약사범과 관련된 의견 교류 및 정보 공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모든 관련자가 원활한 사회복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기지부와 로엘법무법인은 상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법적 및 사회적 지원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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