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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골수종 2차 치료서 3제요법 치료 환경 조성돼야"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골수에서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형질세포(Plasma Cell)'가 비정상적으로 분화, 증식해 발생하는 혈액암 일종인 다발골수종. 다발골수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치료제에 대한 불응성과 반복적인 재발이다. 문제는 재발할수록 치료 반응률과 반응 지속 기간이 점점 짧아지는데다, 치료 차수가 높아질수록 다음 치료 단계로 넘어가는 환자 수는 급격히 감소한다. 이에 환자나 의료진 모두 다발골수종 치료를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암은 수술이나 항암 치료를 통해 어느 시점에서 1차 치료가 끝나지만, 다발
의대생 유급 데드라인 D-Day…의료계서도 해법·전망 교차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교육부와 의대생 단체인 의대협의 만남이 최종 불발되면서 유급 데드라인인 오늘 의대생들의 대거 유급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이에 대해 의료계 시선은 엇갈린다. 수업에 참여해 유급을 막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의견과 유급을 하더라도 현 정부에 대한 불신이 깊은 만큼 새정부 출범 후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다. 29일 관련 업계와 교육부에 따르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4일 의대협에 공식적인 만남을 제안하면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내달 1일 또는 2일 간담회
바이오코리아 2025, '비즈니스 중심 플랫폼'으로 구조 전환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국제 교류 창구 역할을 해온 '바이오코리아(BIO KOREA)'가 20회를 맞아 행사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단순 전시와 기술 홍보를 넘어 비즈니스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가장 큰 변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9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열린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 같은 '바이오코리아 2025'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바이오코리아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를 주제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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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1Q 매출 '늘고' 영업익 '줄고'…매출원가 등 증가
에스티팜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소폭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대폭 줄었다. 29일 이 회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으로 524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와 비교해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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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종근당 천안공장서 AI 생태계 조성 방안 논의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종근당 천안공장을 방문해 제약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공유하고,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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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계열 제이브이엠, 1분기 매출 428억...처음 수출 비중 내수 넘어서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글로벌 리딩 기업 '제이브이엠(JVM)'이 1분기 사상 처음으로 수출이 내수를 넘어서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동환)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428억원과 영업이익 89억원, 순이익 78억원의 잠정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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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환자안전센터, '함께 보고, 함께 안전!' 캠페인 진행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6개월간 전국 약국을 대상으로 '함께 보고, 함께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환자안전사고 보고 경험이 있는 기존 약사의 신규약국 추천과, 신규 약국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환자안전약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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