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산협, KTR과 디지털헬스 산업 발전 도모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4-11-06 14:29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김영웅, 이하 디산협)는 지난 5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김현철, 이하 KTR) 과천청사에서 KTR과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MOU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긴밀한 상호 교류 협력체계를 구축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공동목표 달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분야에서 ▲신사업 발굴 및 육성 ▲R&D 공동추진을 통한 산업기반 조성 ▲혁신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 ▲시험 및 인증 등 기술지원 등 전방위로 협력을 추진한다.

매년 47만건의 시험성적서를 3만개 기업에 제공하고 있는 KTR은 국내 22종, 해외 40종의 인증서비스와 51개국 236개 기관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보유한 국내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김현철 KTR 원장은 "의료바이오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를 필두로 디산협과 협력해 AI 소프트웨어 등 첨단 디지털헬스 산업에서 높은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김영웅 디산협 회장은 "이번 MOU는 디지털 헬스케어 신사업 발굴과 기술 안전성 강화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의 성장을 앞당기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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