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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버린 25학번 정시모집…의료계, 허탈감·우려 속 대응 모색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2025학년도 정시모집 접수가 오늘 마감되는 가운데, 의료계에선 정원모집 중단 논의가 2026학년도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2025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는 남아 있지만 정원조정을 한다고 해도 변동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26학번부터 본격적인 정원조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별로 정원 조정을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시각이다. 또 신입생에 더해 24학번 학생들이 복학할 경우 제대로 된 교육은 불가능하지만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이기 위한 교육 계획 수립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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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회장 선거 첫날, 개원가도 대학병원도 '시큰둥'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43대 대한의사협회장 보궐선거가 시작됐지만, 의료계는 시큰둥한 반응이다. 실질적인 현안 해법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부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대화 상대가 없는데 달라질 게 있겠냐는 회의적 시각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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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GLP-1 신약개발 경쟁 HK이노엔 가세…잇따른 확대
[메디파나뉴스 = 장봄이 기자]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치료제에 대한 국내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GLP-1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잇따라 임상 3상에 진입하는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한미약품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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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검사다종(15종 이상)' 선별집중심사 항목 논란에 반박
[메디파나뉴 = 김원정 기자] 2025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으로 '검사다종(15종 이상)'이 선정된 것을 두고 적절치 않다는 논란이 일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반박에 나섰다. 심평원은 2일 다수의 언론에서 "검사다종(15종 이상) 항목이 진료 현실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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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 종합] 2025년 을사년 제약사 목표·전략 다양 각색
올해 국내 제약사들은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경기침체와 약가규제 강화가 예고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 성장과 안정을 지향하는 다양한 목표와 슬로건을 제시했다. 이에 주요 업체 시무식에서 대표들이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강조·제시한 점을 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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