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석 KoBIA 회장 "더 큰 도약 기약…생태계 강화·혁신 지속"

[2025년 신년사]

최인환 기자 (choiih@medipana.com)2024-12-30 15:44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사진>이 2025년에는 더욱 큰 도약을 기약하면서 ▲산업 생태계의 강화 ▲기술 혁신의 지속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등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정석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많은 도전과 기회의 연속이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바이오시밀러와 항암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 더욱 큰 도약을 위해 ▲산업 생태계의 강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CRO, CDMO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기술 혁신의 지속: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집중해, 임상 연구와 제품 상용화 속도 가속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등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정석 회장은 이와 같은 방향성 제시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다지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장기적으로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 2025년 신년사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 이정석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뱀은 지혜와 재생의 상징으로, 우리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도약하는 통찰과 성장의 기회를 열어줄 것입니다. 이 특별한 해를 맞아,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앞길을 더욱 탄탄하게 다져 나가야 할 때입니다.

2024년은 많은 도전과 기회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통해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특히, 바이오시밀러와 항암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2025년에는 더욱 큰 도약을 기약하면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산업 생태계의 강화: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CRO, CDMO 및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합니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의 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습니다.

기술 혁신의 지속: AI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약 개발에 집중하며, 임상 연구와 제품 상용화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이러한 혁신은 우리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진력하시는 사업에서도 큰 성취를 일궈내는 알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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