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터 신장 사업부, 밴티브로 독립 출범

생명유지 장기 치료 전문 기업으로 새로운 도약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2-04 09:20

박스터 신장 사업부가 신장 및 생명유지 장기 치료 전문 기업인 '밴티브(VANTIVE)'로 새롭게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밴티브는 70여년간 신장 치료 혁신을 선도해온 유산을 바탕으로 사명인 '생명 연장으로, 더 넓은 가능성을 향해'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밴티브는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Carlyle; NASDAQ: CG)이 운용하는 펀드가 박스터 인터내셔널(Baxter International; NYSE:BAX)의 신장 관리 사업부의 인수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독립 기업으로 출범했다. 

밴티브 최고경영자(CEO) 크리스 토스(Chris Toth)는 "밴티브는 생명유지 장기 치료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전 세계 2만3000명의 임직원과 함께 수백만명의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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