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일 전 인천시약 회장 "회무 전도사로 변신"

21년 약사회 회장 임기 노하우 충남도약 임원에게 전수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3-10 16:19

인천광역시약사회 전 회장이며 정기대의원총회 의장인 조상일 약사는 최근 충청남도약사회 제1차 회장단, 상임이사 임원 워크숍에서  충남지부 임원을 대상으로 임원 회무 교육 강의를 진행했다.

조상일 약사는 분회장 15년, 인천광역시약사회장 6년 등 총 21년간의 약사회 회장 임기를 마친 후, 그간 회무 노하우를 전국 임원들에게 알리고 싶어 강의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조 약사는 2004년 5월 전국 최초 처방전 단체 폐기실시, 2008년 전국 최초 지부 약화사고 보험 단체 개발 회원 가입, 2013년 전국 본회 회무 경진대회에서 간판, 유리창 청소로 1등 수상, 21년 인천지부 약국 노하우 경진대회 고수찾기에서 약국위기상황 대처 방법으로 1등 수상 등 다양한 회무를 진행했다.

강의 내용은 ▲임원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ONE TEAM이 되기 위한 조건은 ▲어떤(What) 회무를 해야 하는가 ▲회무를 어떻게(How) 해야 하는가 ▲회원들이 원하는 약사회는 무엇인가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 한 임원은 “오늘 강의를 듣고 분회 임원으로 있을 때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반성을 하게 되됐다"며 "이제부터라도 임원으로서 회원을 위해 더 좋은 회무를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강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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