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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 "실적 반등 나선다"‥신제품·수출 확대 '드라이브'
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이 신제품 출시 및 해외 시장 확대를 통해 2025년 실적 반등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의정갈등으로 인한 진료환자 감소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주춤했지만, 올해는 신제품 출시·글로벌 시장 확대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비씨월드제약은 국내 최초로 텔미사르탄 성분의 구강붕해정을 지난 1월 허가를 획득했다. 기존 로수바스타틴 구강붕해정에 이어 환자의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구강붕해정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향후
상장제약 4월 브랜드평판, 1위 삼바‥셀트리온·유한양행 順
제약바이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4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바이오로직스, 2위 셀트리온, 3위 유한양행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5년 3월 15일부터 2025년 4월 15일까지의 128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157만3,53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3월 브랜드 빅데이터 6,340만7,741개와 비교하면 2.8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일문일답] 성남시의사회는 왜 분당서울대병원에 경고를 던졌나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성남시의사회가 분당서울대병원에 경고를 던졌다. 전공의 공백을 진료보조인력(PA)로 대체하고 체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지역의료기관으로서 병원과 협력을 중단하겠다 밝힌 것. 김경태 성남시의사회장은 14일 메디파나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번 성명은 감정적 거부 선언이 아닌 상급병원과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진료협력 기반인 '책임진료 체계'가 흔들리고 있는 현실을 직시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진료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상급병원이 전공의를 대신해 PA 체계를 공식화한다면, 지역 의원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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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대선정책기획단' 구성…권영희 단장 필두로 정책 제안
[메디파나뉴스 = 조해진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가 오는 16일 '대선정책기획단' 출범을 앞두고 기획단 인원을 구성 중이다. 이광민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14일 서울시 서초구 대한약사회관 기자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과의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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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제약사, 지난해 1000원 팔아 39원 남겨…전년比 악화
[다국적 제약사 2024년도 경영실적 분석 시리즈] ②영업이익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다국적 제약사 한국법인들이 지난해 1000원 어치를 팔아 39원을 남기는 장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악화됐다. 메디파나뉴스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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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제약, 2년 연속 1000억대 매출…첩부제·외용액제 굳건
[메디파나뉴스 = 최인환 기자] 신신제약이 최대 매출을 경신하며 2년 연속 '1000억 클럽'을 이어갔다. 첩부제와 외용액제 등 주력 제품군의 견고한 매출 흐름 속에 생산 효율화, 신제품 확대, 연구개발 및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조화를 이루며 내실 성장을 이룬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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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대변인 사업, 형식적 당근책?…실효성 논란 속 시작
[메디파나뉴스 = 김원정 기자] '환자대변인 사업'이 의료분쟁 조정 과정에서 환자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지만, 시작 단계부터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의료계 및 법조계 일각에서는 제한된 예산과 부족한 전문 인력, 기존 분쟁조정 제도와의 중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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