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차기 블록버스터 혁신 신약 올해 다수 출시"

바이엘, 2025 파마 미디어 데이서 주요 신약 6개 제품 공개 
슈테판 올리히 대표 "올해 제약 사업부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

최성훈 기자 (csh@medipana.com)2025-04-02 10:19

글로벌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이 차세대 블록버스터 잠재력을 가진 주요 파이프라인 6개 제품을 공개했다.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mHSPC) 치료제 '뉴베카(다로루타마이드)'를 포함한 ▲'케렌디아(피네레논)' ▲'비욘트라(아코라미디스)' ▲'엘린자네탄트(Elinzanetant)' ▲'아일리아 8mg(애플리버셉트 8mg)' ▲'아순덱시안(Asundexian)' 등이다. 

바이엘은 지난 1일(독일 현지 시간) '2025 파마 미디어 데이(Pharma Media Day 2025)'를 열고 제약 사업부의 성장 전략과 주요 파이프라인의 진행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바이엘은 트랜스티레틴 아밀로이드 심근병증(ATTR-CM) 치료제인 비욘트라로 심혈관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케렌디아를 가장 흔한 형태의 심부전인 좌심실 박출률(LVEF) ≥40%의 심부전 치료제로 올해 말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폐경기 여성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혈관 운동 증상 치료를 위한 비호르몬(hormone-free) 치료제인 엘린자네탄트를 2025년 늦여름에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양학 분야에서는 성장 동력인 전립선암 치료제 뉴베카가 2025년 미국에서 세 번째 적응증에 대한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호르몬 반응성 전이성 전립선암 환자에서 안드로겐 박탈 요법(androgen deprivation therapy, 이하 ADT)과의 병용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러면서 세포 및 유전자 치료 플랫폼을 기반으로 괄목할만한 진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파킨슨병 분야에서 중요한 임상적 이정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했다. 

도파민 생성 신경 세포 전구체를 뇌에 외과적으로 이식하는 세포 치료제인 벰다네프로셀(bemdaneprocel)은 1상 EXPEDITE임상시험의 긍정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파킨슨병에 대한 3상 임상개발로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FDA는 파킨슨병 치료제로서의 혁신적인 가능성을 인정해 벰다네프로셀을 재생의학 첨단치료(regenerative medicine advanced therapy, 이하RMAT)로 지정했다.

AB-1005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유전자 치료제로, 현재 임상시험 REGENERATE-PD에서 임상시험 참여자의 무작위 배정을 통해 임상 2상을 수행 중이다. 

AB-1005는 아데노 관련 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al, AAV) 기반의 유전자 치료제로, 인간 신경교세포주 유래 신경영양인자(glial cell line-derived neurotrophic factor, GDNF) 형질전환체를 뇌에 전달해 도파민을 생성하는 뉴런의 기능을 회복시킨다. 

FDA는 예비 임상 증거를 기반으로 중등도 파킨슨병 환자의 질병 진행을 늦추고 운동 결과를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인정해 AB-1005에 RMAT를 지정했고, 영국 의약품허가청(MHRA)으로부터도 혁신의약품 지정인 패스포트(Innovation Passport)를 부여받았다. 

바이엘 그룹 경영위원회 이사이자 글로벌 제약 사업부 대표인 슈테판 올리히(Stefan Oelrich)는 "2025년은 바이엘 제약 사업부의 기념비적인 해가 될 것이며, 파이프라인의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우리의 성장 전략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상당한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는 만큼, 올 한 해 동안 블록버스터 잠재력을 가진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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